지구는 모두의 것! 스웨덴 학생이 "지구의 국기"를 디자인

지금까지 지구 전체를 나타내는 "깃발(국기)"에 대해서는 일부 고안되어 왔지만,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에 스웨덴 베크 대학의 학생들이 졸업 작품으로 "지구의 국기"를 디자인하고 공개했다.


- 링은 생명의 상징, 파랑은 물을 이미지

이 깃발은 파란색을 배경으로 7개의 하얀 링이 연결되어 있다. 

아래가 실제 디자인.



지구의 국기를 디자인 한 것은 오스카 파네헬트 군.

그의 말에 따르면, 7개의 고리 전체에서 꽃을 이미지화 하고, 생명의 상징을 표현했다고 한다. 또한 링이 겹치는

것은 지구상의 모든 것들이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


또한 배경의 파란색은 생명에 필수적인 물을 이미지하고 있으며, 바다가 지구의 표면을 덮고 있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


- 우주 탐사는 이제는 지구를 대표하는 것

현재 탐사선과 로켓은 각각의 국기가 그려져 있다. 그러나 그의 말에 따르면, 앞으로의 우주 탐사는 더 이상

어떤 특정 국가의 대표로서가 아니라 지구라는 행성을 대표하는 것이라고 한다.



또한 이 깃발은 현실에 국격이 있어도, 사람들에게 우리가 지구라는 행성을 공유하고 있다는 인식을 가져 주었으며

하는 것과, 서로 자신의 별을 걱정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하고있다.


- 다른 행성의 대지에 세워질지도

이들은 The International Flag of Planet Earth라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되어 인터넷으로도 공개되어 있다.

깃발을 본 사람들은 서로 다양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고.



. 이 아이디어는 좋다. 하지만 링이 10개가 있어야 한다.

. 유엔의 깃발이 더 좋겠다.

. United Earth Flag라고 하는 것이....

. 심플하고 디자인도 좋다.


먼 미래 우주여행을 떠난 인류가 새로운 별에 도착해 이 깃발이 펄럭이게 될지도 모른다....

via : The International Flag of Planet Ear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