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이 끌어올린 과학이지만, 아직도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는 많이 존재한다. 연구가 진행되면 될수록 이상하게 수수께끼로 쌓여만가는 생명의 신비.
여기에서는 생명에 관한 신비를 살펴볼까한다.
◆ 소가 식사할 때는 반드시 북쪽 또는 남쪽을 향하는 수수께끼
소의 위성 사진으로부터 수천 년간 사실로 밝혀진것이다. 소는 식사 때와 휴식 때마다 지구의 자극, 즉 북쪽 또는 남쪽을 향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바람등의 요인과는 무관하며, 그 이유는 잘 알려져 있지않다.
일부 동물은 체내 나침반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대형 포유류에서 이것이 확인 된 것은 처음이다.
어쨌든 6대륙 전체적으로 일관되게 관찰되는데, 뭔가 목적이 있는것 같기는한데.... 이 현상이 이동 또는 육식 동물을 피하려고 한 행동인지는 잘 모른다. 동서 방향으로는 하지 않으니....농업에도 영향이 조금은 있지 않을까?
◆ 바다에서 육지로 올라 온 포유류가 다시 바다로 돌아간 이유
해양 생물이 바다에서 나와 손과 발을 발달시켜 육상을 활보하게 된 것은 다 알려진 사실. 육지에는 진화에 이상적인 청정 자원이 대량으로 있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것도 이해가된다. 하지만 고래와 바다 표범의 직접 조상 등 일부 동물이 물로 다시 돌아온 이유는 불분명하다.
보행하는 동물이 수영을 배우려면 큰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육상 생물이 바다로 돌아가는 것은 그 반대보다 진화 적으로 훨씬 더 어렵다. 이것이 과학자들이 이 문제에 오랫동안 고개를 갸웃 한 이유이다.
그리고 해양 포유류는, 진화의 과정 중에 꽤 나중에 손발을 대신해, 꼬리로 수영하는 효율적인 방법을 발달시켰다. 이것도 수수께끼이다. 애초에 왜 그런 귀찮을 일을 한 것일까? 현대 진화 이론에 대한 최대의 미스터리이다.
◆ 왜 식물을 강력한 마약 물질을 만들어내나? 알칼로이드의 수수께끼
식물은 종종 멋진 물질을 생성한다. 그것은 알칼로이드라고하는 식물이나 동물로부터 생산되는 물질의 총칭으로 모르핀도 그 일종이다. 식물은 약 7000종의 알칼로이드가 확인되고 있고, 활발히 연구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왜 만들어 지는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알칼로이드는 다른 동물이 섭취 할 경우, 다양한 반응이 발생하는 강력한 물질이다. 모르핀을 생산하는 양귀비는, 육식 동물을 멀리하는 데 도움된다는 설도 있지만, 그 효과적인 진통 작용이 있기 때문에 정말 도움이되는지 여부는 의문의 여지가 남아있다. 또한 이러한 외부 요인이 아닌 식물 자신의 대사를 조절하고 있다는 설도 있다.
◆ 적도 부근이 다양성이 풍부한 이유
추운 지역에서 적도쪽으로 이동하면, 종의 다양성이 증가하게됨을 알게될 것이다. 프로이센의 모험가 알렉산더 폰 훔볼트가 이 생각을 하게 된것은 약 200년 전의 일이다. 자연의 생명뿐만 아니라, 인간의 문화도, 질병도 보다 더 다양하게 활력을 나타내게 된다. 아프리카와 남미에서 위험한 바이러스가 대유행했다는 소식이 들려올수도 있지만, 그것은 개발 도상국의 위생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만이 이유는 아니다.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나 세균이 남국에서 더 활발하고 다양성이 풍부 한 것도 원인 인 것이다.
그 이유는 분명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 과학자의 견해는 엇갈리고 있다. 30개 이상의 설이 생명의 다양성을 감안하면 그 가설을 하나의 결론에 정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게 보인다.
◆ 아르헨티나 개미의 세계 침략 미스터리
아르헨티나 개미는 보기에는 그냥 평범한 개미로 보인다. 하지만, 그들은 인간을 제외하고 3개의 대륙에 식민지를 만들어 낸 유일한 종 인것이다. 유럽, 남미, 아시아를 거느진 3개의 식민지는, 동일한 유전 적 특성을 공유하는 본질적으로 같은 개미에 의해 형성되어있다. 그 지리적 분포가 너무 넓기 때문에, 식민지의 사회적 구조에 대해서도 수수께끼에 싸여있다.
아르헨티나 개미는 친구를 만나면 즉시 그것을 인식하지만, 다른 종류의 개미에 대해서는 공격한다. 그 점을 제외하면, 오늘날 개미의 유전 정보는 수천 년 동안 변화가 없다. 자생 환경 외에 출현 한 종이 일반적으로 급속히 진화를 이루는 것을 생각하면 이 또한 이상한 일이다.
◆ 유성 생식
일부 미생물이나 식물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생물이 유성 생식을하고 있다. 뭔가 당연한 것처럼 생각되고 있지만, 이것이 진화론 적으로 얼마나 이상한 일인가 이해되지 않는다. 종의 절반을 차지하는 수컷은, 환경에서 여성과 동일한 자원을 사용하지만, 스스로 자손을 남길 수 없다. 왜 장기적으로는 분명 불이익이되는 구조를 만들어 낸 것일까?
가장 선호하는 논제 중 하나는, 유성 생식은 해로운 돌연변이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된다는 것이있다. 하지만 이것은 정답이 아닌것 같다. 다양한 생물로부터 모은 700의 유전자를 조사한 결과, 유해한 돌연변이는 세대당 0.5퍼센트나 존재. 이 정도의 결함이 있으면, 유성 생식을 정당화 할 수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