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기 시대는 평화롭지 않았다? 6천년전의 무덤이 너무 무섭다!

제각각 흩어진 손, 절단 된 팔, 깨진 두개골.

6000천년 전 프랑스 베르크 하임의 둥근 무덤에서 이러한 것이 나왔다고 한다.

이런 종류의 둥근 무덤은 중부, 서부 유럽 6,500년 전부터 5,500년 전 신석기 시대의 유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지만, 이렇게 잔인한 것은 드문 광경이라고 한다.

무덤은 깊이 2m에 있었다.
바로 아래 사진 오른쪽은 인체별로 분류해 놓은 것인데, 보시는 것처럼 도끼로 잘려나간 왼팔과 여러 개의 손가락 뼈와 형체를 갖춘 인골(남성 2, 여성 1, 어린이 4구)이 흩어져 있다.




발굴 한 고고학자들은 위의 인골들은 기습에 의해 살해된 피해자가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


"석기 시대의 사회는 상대적으로 평등하고 평화로운 사회였다고 생각되어왔다. 그러나 최근 몇년간 다양한 연구 결과 꼭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되었다"라고 논문 저자 인 Fanny Chenal 씨는 이야기 하고 있다.




둥근 무덤의 용도를 둘러싸고, ① 화장 할 필요가 없는 인골을 무작위로 던져 넣었다는 설, ② 부유 한 사람들을 위해 무덤을 파고, 노예는 살해하여 함께 묻혔다는 설이 있었지만, 그것과는 별도로 ③ 급습에 의해 살해당한 사람, 자른 손발을 채우기 위한 구멍(?)이었다는 가능성이 나왔다는 것.




"둥근 구멍의 매장과 폭력(아무 무력 분쟁)이 이렇게 까지 명확하게 이어진 것은 처음이다. 중대한 조사 결과 인데, 해결 된 의문보다 새롭게 부상하는 의문이 더 많다"라고 Chenal 씨는 말하고 있다.

재미있는 상상을 하고 타임 머신이 있다면, 석기 시대로 돌아가고 싶었던 사람들도....그런 달콤한 망상은 지금 순간부터 하지 않는것이 나을 것 같다.


Soucrce : Scienc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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