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깔끔하게 일어날 수 없는 원인

아침은 항상 일어나기 힘들다. 추워서 일어나기 싫고, 또 더우면 움직이기 싫어서 일어나기 싫고...


일찍 일어나려고 어제 빨리 잠자리에 들어도 똑같다. 늦게 자나..일찍 자나~~ㅠ.ㅠ 평소 동작은 빠릿빠릿하고 재빠를 사람들도 아침에 일어날 때는 뭉기적 뭉기적 거리는 사람이 많다.


어째서 아침에 이렇게 일어나기가 힘들까? 그것도 원인이 있을까?


너무 귀찮아서? 기합이 빠져서?

사실 일어나기가 힘든 원인이 있는게 아닐까? 자칫 잘못하면 "우울증"이 되어 버릴 위험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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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신피질 호르몬의 이상이 일어날 수 없었던 원인?

지금까지 잘 알려져 있는 개운하게 일어나는 방법은 눈을 떳을 때"기분 전환 시키는" 그 뭔가가 있었다고 생각된다. 물론 기분 전환도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기분전환이 되지 않는 사람도 있다.


자극이 부족 이라기 보다는, 몸의 일부가 너무 피로하여 자극을 느끼기 어렵게 되어 있는 상태가 되어 있을 때가 많다. 그 부위는 바로 "부신(副腎)"...


부신이라는 것은 "신장(腎臟) 부근(附近)에 내분비(內分泌) 기관(器官)으로 사람에서는 신장(腎臟)의 위쪽에 붙어 있다.


아침에 자연적으로 눈이 떠지는 아침까지 부신에서 부신피질 호르몬이 분비되는 덕분이다. 게다가 부신피질 호르몬은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기능도 있다.




또한 부신은 스트레스를 느끼는 당질 코르티코이드를 분비하여 스트레스에 대응해준다. 따라서 스트레스가 계속되면 부신이 피로하기 시작, 부신피질 호르몬의 분비가 흐트러지게 된다.


그러면 아침에 잘 일어날 수 없게 되거나 피로가 계속 누적되어 의욕이 나지 않는 등 우울증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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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 신피질 호르몬을 정확히 분비하는 요령 4 가지

아침에 일어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하루종일 나른하고 의욕이 안 설 경우 차질이 생겨 버린다. 그래서 우선은 자신에게 간편한 방법부터 차근차근 해보도록 노력하자.


1. 규칙적인 시간에 취침

기본이지만 이것이 부신의 피로를 방지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2. 온랭욕으로 자율 신경을 단련

자율 신경도 부신 같은 스트레스로 혼란 되기 쉬운 부위이다.

어느 쪽이든지 흐트러져 있으면 좋지 않기 때문에 자율 신경도 단련해주자.


3. 비타민 C를 많이 보충하자

부신피질 호르몬의 재료는 콜레스테롤과 비타민C이다. 스트레스가 많으면 비타민C도 부족하게 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이것은 악순환이다.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을 때, 의식하여 비타민C를 보충하도록 하자.


4. 속을 차게하지 않도록 하자

속(내장)은 기본적으로 차게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부신은 소변을 만드는 신장의 위치에 있다. 신장하면, 몸 뒤쪽에 있다. 신장과 함께 차게 하지 말자.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고, 몸이 나른하고, 의욕이 나지 않는 등 이러한 증상은 그냥 놔두면 낫지 않는다. 몸의 신호를 감지하여 효율적으로 피로를 풀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