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도중 좋지않은 행동 11가지

인생의 3분의 1은 잠으로 보낸다.


자고 있는 시간은 피부와 신체의 회복에 아주 중요한 시간이기 때문에 최대한 숙면을 해야만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자고 있을 때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이 자신을 불편하게 하고 나아가 질병의 원인이 된다고...수면 치료사가 밝히는 수면중에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알아보자.



1. 코골이

자고 있을 때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것은 코.


드르렁 거리는 코골이는 "기도가 좁아져서 발생한다. 호흡량이 줄어들어 뇌와 피부에 산소가 충분히 돌지 않아 위험"하다고 한다. 코골이의 원인은 "비만"과 "베개"의 영향으로 발생하기 쉽다.


2. 이가는 소리

이가는 소리는 코골이 보다 더 심각하다. 

코골이는 왠만큼 들으면 자장가로 들리는데...ㅎㅎ

이가는 소리는 좀 그렇다. 영향은 "이를 건드리는 것 뿐만아니라 어금니에 힘이 들어가면 팔자 주름에도 영향"이 있다고 한다. 이것도 원인이 높은 베개라고~~~




3. 입으로 호흡

입으로 숨을 쉰다는 것은 입이 벌어져 있다는 뜻.


입이 벌어져 있으면 자는 동안 "바이러스가 침입하기 쉽고, 또 감기에 걸리기 쉽고, 구취와 알레르기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이것은 낮은 베개가 원인이라고 한다.


4. 뒤척임이 없는...

아침에 일어 났을 때 온 몸이 찌뿌둥하고 피로가 풀리지 않으면 이것 때문에...


수면중에는 20~30회 정도 뒤척임이 있어야 혈액이나 림프액을 순환, 잠자리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고,근육을 풀어준다. 침대가 너무 푹신하거나 너무 좁은 곳에서 자면 몸의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워 이렇게 된다고 하니....


5. 심하게 움직이는..

위와 반대로 너무 심하게 움직이는 것도 좋지 않다.

특히 여름에 이렇게 많이 뒤척이면 깊은 잠을 잘 수 없다.



6. 일어나면 베개가 저 멀리~~

일어 났을 때 베개가 저 멀리에 있다면 자신에게 베개가 맞지 않다는 이야기. 베개를 하지 않으면 심장보다 머리가 낮기 때문에 얼굴이 붓기 시워진다.


7. 자다가...음식을 먹고 또 자기

이런 사람들이 있을까? 싶지만 있다고 한다. 몽유병? 적인 사람들이 많다. 

이런것 전문의와 상담하는 편이 빠르다.


8. 다리를 너무 움직인다

더운 것도 아닌데 다리를 자주 움직여 이불을 걷어 내 버린다면....

주기성 사지 운동장애의 가능성도 있다고 하니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9. 다리에 쥐

자고 있는 사이에 다리에 쥐가 나는 근육 경련이 발생. "오한이나 탈수, 근육 피로가 심할 때...또한 여름에 다리 쪽에 찬 기운(선풍기, 에어컨)이 심해지면 혈류가 나빠지고 근육이 수축....


10. 눈을 박박 문지른다.

눈 주위의 피부는 얇고 민감한 부분이므로 피부염이 발생하기 쉽다. 자주 눈을 비비는 것이 있다면 "알레르기 반응인지도 모른다. 침실은 먼지가 쌓이기 쉬우므로 자주 청소를 해준다. 이불을 말리거나 이불과 커버 같은것도 자주 교체."


11. 침을 흘린다

엎드려 자고 있을 때 무의식적으로 나와 버리는 침...이것도 참 신경이 쓰인다. "자면서 침샘을 압박하고, 코 막힘 등으로 입으로 숨을 쉬면 침이 나오기 쉽다". 특히 엎드리는 자세는 침샘을 압박하기 쉬우므로....

베개를 침으로 더럽히는 사람은 잘 때 방향을 바꿀 필요가 있다. 한쪽만 더럽히면 안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