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 사용자는 펩시보다 코카콜라를 좋아해?

많은 사람이 iPhone을 갖게 된 지금. 그런 이미지는 희미해지고 있지만, 예전까지는 Apple 제품을 사용하는 사용자에게는 "지적 디자인이나 예술 방면에 뛰어나 멋지다"라는 선입견이 세상에 만연했었던 것은 부정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이것은 Apple 자신이 그런 브랜드를 다루어 온 것도 한 요인이지만, 이 믿음이 결코 실태와 동떨어진 것이 아닌 것으로 조사에 의해 밝혀졌다.



위의 그림은 PC(≒ Windows) 사용자와 Mac 사용자의 기호성과 특성의 차이를 나타낸 것이다. 그래프의 위치는 대립 진영의 사용자에게 자동 진영 사용자가 어느 정도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을 소유하는 경향을 보여준다. 색의 농도는 그 진영이 대상에 대해 얼마만큼의 자신감을 갖고 있는지의 정도를 보여준다. (PC 사용자는 연두색, Mac 사용자는 파랑. 색이 어두울수록 자신감이 있다는)


예를 들어, Ford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PC 사용자는 Mac 사용자보다 14~30% 많고, Volkswagen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Mac 사용자는 PC 사용자보다 21~55% 많다는 것이다. 또한 PC 사용자가 Ford 자동차에 대해 품고있는 자신감과 같은 정도는 Mac 사용자는 BMW 차량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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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SameGrain



- Mac 사용자가 "상류 사회"인 것은 사실인가?


조사 결과, Mac 사용자 쪽이 PC 사용자보다 대학을 졸업 한 사람의 비율이 약 20% 많고, 대학원은 약 32%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이번 조사를 담당 한 SameGrain은 교육 수준과 소득 높이는 상관 관계에 있기 때문에 두 사용자간에 지출이나 취미 내용의 차이가 생기는 것은 아닐까라는 가설을 세우고 있다. Mac 사용자가 BMW와 Volkswagen 등 "고급 외제차"를 PC 사용자보다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것도 납득이 간다.



이 외에도 SameGrain은 Mac 사용자 쪽이 약간 젊다는 것. 정치적으로는 자유주의이다. 그리고 펩시보다 코카콜라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것 등을 지적하고 있다.


Apple의 브랜딩 전략이 이러한 차이를 낳았다면, 애플로서는 의도했던 결과가 나왔다고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