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7의 저장 용량은 32GB부터?

iPhone 7의 스토리지 최소 용량은 32GB부터임을 나타내는 프로토 타입의 스티커 사진이 유출.


- Foxconn의 프로토 타입 관리 스티커 사진이 유출


via Twitter


iPhone 7의 조립을 담당하는 Foxconn의 로고가 들어간, 프로토 타입 관리용으로 보이는 스티커 사진을 공개 한 것은, 얼마전 iPhone 7의 스토리지 용량이 32GB, 128GB, 256GB의 3종류임을 나타내는 자료와 iPhone 7이 빠른 충전을 지원하는 것을 나타내는 전원 부품의 이미지를 유출 했었던 "The Malignant" 씨이다.



스티커에는, 3,000대중 1,902번째 프로토 타입임을 나타내는 번호와 D10이라고 하는 번호, 8월 29일이라는 반납일, 그리고 "32GB 화이트(실버)"라고 적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최소 용량의 증강은 현실적인 판단


iPhone 7의 최소 용량의 증가한다는 것은 5월부터 어느정도 소문이 있었고, 그외 7월 월스트리트 저널이 신뢰할 수 있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었다.


iOS 및 각종 응용 프로그램이 고성능화와 함께 대용량화하고 있으며, 카메라의 화소 수 증가등도 있고, 지금까지의 최소 공간이었던 16GB는 사실상 편안하게 사용하는데 무리가 있었다. 또한 플래시 메모리 가격 하락도 최소 용량을 32GB로 올리는 것은 타당한 판단이라고 할 수 있겠다.



- 프로토 타입은 3종류


또한 프로토 타입의 D10이라고 하는 번호에 대해서는, "The Malignant"는 "프로토 타입의 번호는 D10, D11, D12의 3종류가 있다"라고 밝히고 있다. 이 정보는 이전 iPhone 7, iPhone 7 Plus 이외에 iPhone 7 Pro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은 정보와 일맥 상통한다 하겠다.



그러나 9월 7일 이벤트에서 발표되는 것은 iPhone 7과 iPhone 7 Plus의 두 모델이며, iPhone 7 Pro에 해당하는 모델의 생산 계획은 몇 달 전에 흐지부지 되었다고 보도되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