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에 정식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 iPhone 7인데, 이미 Android OS에서 실행하는 "가짜"가 여러개 등장하고 있다.
- 가짜도 가격은 10만원 이상
누수 정보로 친숙한 Steve Hemmerstoffer 씨가 Twitter상에 공개 한 동영상은 외모야말로 iPhone 7 다움을 가장하고는 있지만, 실상은 Android OS에서 실행, LTE는 지원하지 않는 등 허술한 스펙의 모조품이 동작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 중 1개의 판매 사이트에는 2,450,000 VND(약 12만원)라고 기재되어 있으며, 위조품치고는 상당히 비싼 가격으로 되어있다.
덧붙여서 중국의 가짜들로 유명한 심천 최대의 디지털 상품가로서는 화강북이 유명하고, iPhone 6s의 등장시에는 30개 점포 이상의 자칭 애플 스토어 외에도 크기가 거의 동일한 것을 이용하여 iPhone 6를 속여서 iPhone 6s로 가장한 서비스가 횡행하는 등 크게 화제를 모았었다.
iPhone 6s가 등장했을 무렵에 비하면, 다행인지 불행인지 최근에는 중국의 위조품 시장도 수그러들었다고 하지만, 과연 올해도 "S 순위급" 모조품이 등장하는 것은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