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서 마약을 숨겨 가지고 있던 남자가, 갑작스런 경찰의 습격으로 체포되었다.
경찰이 추궁하자 남자는 끝까지 발뺌하고 있다.
"맹세코 말하는데, 이것은 나의 것이 아닙니다"
"화장실에 들어오니 여기에 있었고, 화장실 양변기에 넣고 물을 내렸는데, 이상하게 물을 내렸는데도 내 손안에 있지 뭡니까..."
경찰이 "그런 일이 세상에 어딨어?" 거짓말하지 마라. "어디 한번 보여줘봐...."
그러자 남자는 마약을 화장실 양변기에 넣고, 레버를 당겨 그대로 흘려 보내 버렸다.
양변기에 버려진 마약이 깨끗하게 흘러가는 것을 바라보면서 경찰은 주의 깊게 남자의 손을 바라보고 있는데..."어? 마약이 어디로 간거야?"라고 묻자....
남자는 "마약? 아니 마약이 어딨다고 그러십니까?...생사람 잡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