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피 코트가 아기 동물들을 구한다? 이색적인 활동이 화제

동물 보호 등의 관점에서, 불매 운동도 일어나고 있는 모피 의류이지만, 그 모피가 아기 동물ㄷ르을 구출하는 활동이 미국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 모피 의류 기부를 모집


동물 애호 단체, Born Free USA가 실시하고 있는 캠페인 "Fur for the Animals(동물들이 모피를)"..



2014년부터 실시하여 올해로 3년째. 매년 9월부터 12월말까지 모피 의류를 모집하고 있다.



- 보호 센터 등에서 동물들의 치료에


이 단체는 모집 마감 후, 그것을 각지의 동물 보호 센터에 보낸다. 각 센터에서는 주로 동물 새끼들에게 그것을 나누어주고 있다.



부모를 잃거나 다치거나 한 동물의 아이들은 모피에 쌓여, 감긴 것으로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고..


- 모피는 원래 동물의 것


이 활동의 목적은 동물들의 새끼를 치유하는 것 이외에 "모피 패션을 위한 것이 아니라 동물의 것"이라는 것을 주지시키기 위함이라고.




via Old Fur Coats Are Saving Baby Animals - The Dodo


Bron Free USA에 따르면, 이 활동은 많은 사람들의 동참을 얻어 지금까지 800개 이상의 모피 의류가 모였다고 한다. 총액 150만 달러 정도가 된다고 하지만, 동시에 이들은 27,000마리의 동물들이 살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대부분 밍크와 여우, 토끼 코트라고 하지만, 코요테의 꼬리를 이어서 만든 목도리와 일시적 멸종 상태에 있다는 제프로이 고양이(Geoffroy's Cat) 모자 등 희귀한 것도 있다고 한다.


모피의 기부는 워싱턴 DC에 있는 Bron Free USA 사무실에 직접 보내거나 우편으로 접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