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위성영상 사업 Terra Bella를 Planet Labs에 매각, Earth는 계속?

Google은 SkySat Earth 이미지 위성군을 포함 한 Terra Bella의 사업을 Planet Labs에 매각하기로 한 것을, 저번주(미국시간 2월 3일) 확인했다.


그러나 매각 조건에 다년간의 라이센스 조항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Google Earth 등의 우주에서 지상을 내려다 본 이미지는 종래대로 제공된다.



Planet Labs의 Will Marshallln이, 인수를 발표 한 블로그 기사에서, SkySat의 고해상도 이미지 위성을 7개 입수 할 수 있었던 것은 "매우 고맙게 생각하다"라고 말하고 있다. 중간 해상도의 이미지 위성을, Planet Labs는 60기를 보유하고 있다. 


중간 해상도라는 것은 3~5미터의 정밀도, 라고하는 의미로, Google의 위성이라면 1미터 미만의 정확도를 제공가능하다. 그래서 Google Earth와 Google Maps의 이미지는 위 그림과 같이 매우 선명하게 나타난다.




Planet은 Terra Bella의 능력을 선전하고 고객층을 넓히고 싶을 것이다. 지금도 이 회사의 사업은 순조롭다고 하지만,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제공 할 수 있다면, 고객 기업이 안고있는 소비자 제품의 증가에도 기여할 것이다. 그런 신시장 개척의 형태는 바로 지금 Google에 라이센스 제공 형태로 실현하고 있다.



Terra Bella도 원래는 Google에 의한 인수 성과로, 2014년에 5억달러로 취득 한 Skybox Imaging이 그 원형이다. Google은 최근 종합 모회사 Alphabet을 창설하는 등 기구의 합리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위성 이미지에 관해서도 기계 설비의 자사 보유보다 전문 기업에서 라이센스 구입이 더 합리적이다라고 판단한 것이다.


인수 가격 등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Terra Bella 말고도 또하나의 잠재적인 구매자 인 Climate Corporation이 있었는데, 그 예정 가격이 3억 달러로 되어있었기 때문에 대충 예상은 할 수 있다.


지난 금요일, Planet은 큐비스토(cubist)라는 초소형 저비용의 위성을 새로 88개의 발사 계획을 발표했다. 한 번에 발사 할 위성의 숫자로는 신기록이며, 2월 14일을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