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 애완 동물 가게에서 강아지와 고양이 판매 금지

영국 정부가 애완 동물 가게에서 강아지와 고양이의 판매를 금지하는 법률을, 내년 2019년에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악성 브리더나 업자에 의해,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줄이는 것이 그 목적이라는 것이다. 판매 금지 대상이 되는 것은 생후 6개월 미만의 강아지와 고양이.




이 금지 조치로, 강아지와 고양이의 거래를 할 때는 쇼핑을 통하지 않고, 브리더, 양부모 알선자, 동물 보호 시설 등과 직접 거래를 해야한다.



이 법률에 의해 과잉 공급이나 불법 밀수를 막을 수있는 것은 아닐까하고 기대하고 있다.


영국에서는, 예전부터 열악한 환경에서 인기 종을 번식, 사육하는 "강아지 공장", "Puppy Farms"의 존재를 애완 동물 산업의 어둠이라고 비판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