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정부는 온난화 대책으로 향후 20년간 매년 2200만 그루, 총 4억 4000만 그루의 나무 심기 방침을 세웠다. 배경은 이산화탄소의 감소에는, 나무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생각이라는.
아일랜드 정부는 이 조치를 통해 2050년까지 탄소 중립 달성을 목표로하고있다. 정부는 농지에 나무 심기를 실시하는 농가에 보조금을 지원하지만 과제도있다. 숲이 증가하는 한편, 농작물과 가축을 기르는 토지가 감소하는 것이다.
삼림 재생 계획에 대해서는, 식수가 아닌 자연적으로 숲이 재생하는 것을 촉구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있다. 그러나 숲의 자연적인 재생을 위해서는 식수보다 훨씬 긴 시간이 필요하다.
어떤 방법을 취하더라도, 나무 심기는 지구 온난화의 영향을 크게 완화한다는 연구 결과도있다. 게다가 식수는 어떤 기업이나 조직, 개인도 가능하며, 특별한 기술이나 큰 투자를 필요로하지 않는 온난화 대책이다.
지구상에는 3조 그루가 있다고하지만, 그 중 연간 약 150 그루가 인간에 의해 잘려나가고 있다. 농업이 시작된 이래, 인간은 나무의 약 46%를 베어왔다.
이산화탄소 농도의 증가에 따라, 세계 각지에서 자연 재해가 발생하고, 해수면 상승이 일어나고있다. 이 사건은 인류의 생활에 큰 타격을 주려고하고있다.
예를들어 미국 플로리다의 해발은 현재, 약 1.8미터이지만, 향후 해수면 상승으로 현지 주민들은 내륙으로 이주해야 한다. 얼음에 갇힌 러시아 동부의 얼음이 녹게되면, 이 땅을 둘러싸고 국가 간 충돌이 일어날 우려도 있다. 기후 변화는 인류에 기근과 전쟁, 그리고 막대한 경제적 비용을 부담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