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iOS 8.4의 출시와 함께 등장한 Apple의 새로운 음악 서비스 "Apple Music" 이지만, 이 서비스는 현재
중국에서는 도입되지 않았다.
Apple에게 있어서, 앞으로 줄기차게 뻗어나가야 할 시장인 중국에서 Apple의 새로운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는
것은, 어쩐지 신기하고 의아해하기도 한데...거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한다.
- 이미 음악 스트리밍이 존재! 게다가 거의 무료
중국에서 "Apple Music"의 서비스가 도입되지 않았던 이유는 "QQ Music" 등 기존 음악 스트리밍이 존재하고 있다.
"QQ Music"은 Tencent의 서비스로, 서비스 내용은 "Spotify"와 비슷한 것이다.
이 서비스에서 "Taylor Swift"를 검색하면 29개 앨범 190곡, 293개의 뮤직 비디오가 히트된다.
이것들을 이용하려면 유료 서비스에 가입해야 하지만, 그 요금이라고 하면 한달에 겨우 10위안(약 1천 6백원)정도이다.
Apple Music은 각국에서 약 1만원 전후로 도입되어 있기 때문에 가격에서 경쟁이 되지 않는다.
Alibaba와 Baidu 등 유명 기업도 Sony, Warner Music을 포함한 국제 음악 레이블과 계약하고 있으며, 이러한 서비스는
중국에서 이미 널리 침투하고 있는 것 같다. 즉, Apple은 자사 서비스를 중국으로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다는 것이다.
또한 왜 이런 금액으로 음악 스트리밍을 즐길 수 있는가하면 그 배경에는 6억 5,000만 명이라고 불리는 거대한 사용자
수의 존재가 있다고 한다. 많은 사용자가 이용하면 1인당 부담액이 당연히 적게되는 것....
또한, 같은 중화권 대만에서는 월정액이 48 홍콩 달러(약 7천 7백원)으로 "Apple Music"이 제공되고 있기 때문에,
이 사정은 중국 본토에 한정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