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 소프트의 CEO 사티아 나델라 씨에 의해, 향후 "Microsoft HoloLens"의 전망과 계획을
공개하게 되었는데, HoloLens는 전문가를 위한 제품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나델라 씨가 ZDNet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HoloLens는 게임 분야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로
대표되는 "일반 소비자(컨슈머)"를 위한 제품이라기보다는 오히려 기업 분야나 디자인이나 교육, 의료 분야
및 공학 등 특정 전문 분야를 최대의 목표로 한 "전문가"를 위한 장치로 개발 된다는 것.
또한 이 전략은 단순히 HoloLens의 경제적 성공을 겨냥한 것일뿐 아니라 더 다양한 분야의 개발자를 HoloLens
플랫폼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는 것을 명언. 다만, 어디까지나 "최우선은 아니다"라고 하면서,
일반 소비자를 버리지는 않았다는 것을 내비쳤다.
또한 HoloLens(와 그 후속 모델)를 "Windows 10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소개하기 위한 장치"로 간주하고 있으며,
VR 헤드셋 분야의 점유율을 독점 할 수 있는 "만능 장치"라고는 생각하지 않는 모양.
<마이크로 소프트의 CEO 사티아 나델라>
그 외, 다른 제조 업체의 Windows 10 탑재 형 VR 헤드셋이 등장하고, 그 장치에 대해서도 마이크로 소프트가
개발을 진행하는 "유니버설 응용 프로그램"들을 제공 할 가능성도 강조되고 있어, 이번 인터뷰를 통해 마이크로
소프트의 홀로그램 분야의 전략과 자세가 명시되는 형태가되었다.
또한, 이번 HoloLens의 후계기가 등장 할 가능성이 은근히 암시되게 되었지만, 시각 문제로 대표되는 개선이
요구되는 사항은 향후 후속 모델에 기대하고 싶은 사항이다.
via ZD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