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과 나이키가 개발한 "FuelBand", 과대광고로 사용자에게 환불...

애플과 나이키가 공동으로 개발 한 웨어러블 "FuelBand"에 대해, 성능에 대한 오해 같은 과대광고가 이루어지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집단 소송이 발생, 이와 같은 문제로 미국의 대상자에 대해 25달러 상품권 또는 15달러의 현금을

지불 하여 화해 했던 것이 밝혀졌다.



- 늘어나는 소송 비용에 백기

"FuelBand"는 Apple Watch의 선구적 존재로서 iPhone이나 iPad 등과 연계시킴으로써, 칼로리나 보수계 등을 측정

하는것 외에 NikeFuel이라는 시스템에서 활동량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웨어러블 장치이다.


그러나 선전 문구로 선전되고 있었던 만큼의 성능이 아니었다고 해서 2013년 5월부터 애플과 나이키, 사용자 사이에서

집단 소송이 발생했다. 그러나 나이키는 공식 사이트에서 "소송이 계속되는 관계로 비용 증가와 불편함을 피하기 위해" 

화해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5달러의 상품권 또는 15달러의 현금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2012년 1월 19일부터 2015년 6월 17일 사이에 미국

또는 푸에르토리코 도는 Nike.com에서 "FuelBand"를 구입 한 사용자들이다.


이 밴드는 매출이 좋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Apple Watch의 발매와 맞춰, 이미 판매는 종료되었었다.

"FuelBand"라는 이름이 잘못되었는지는 알수 없지만, 터무니 없는 시끄러운 밴드가 되어 버렸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