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8월로 들어섰다.
까딱하다가는 이번 여름에도 그냥 스리슬쩍 지나가 버리고, 또 다이어트 하고 싶지 않은 계절 인 겨울이 오게된다.
왜 겨울에는 다이어트가 쉽지 않은가 하면....
일단은 춥다. 왔다갔다 추워서 나가기 싫을 것이다.
그리고 옷을 막 껴입기 때문에 자신의 바디 라인을 어느정도 감출 수 있다. 여름이라면 싫어도 어쩔 수 없이 몸을 내놔야(?)
하지만 겨울은....그냥 꽁꽁 감추면 된다.
그래서 겨울은 아무래도 다이어트를 할 마음가짐이 여름보다 덜 할 것이다.
해서....이번 여름도 지금이 한창인데, 어물어물 넘기지 말고 지금이라도 해보자.
심한 운동은 일절 없이, 집에서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다이어트 3가지를 엄선하여 소개해볼까 한다.
◆ 찬물 샤워 다이어트
욕실에서 찬물로 샤워를 하는 것으로 간단한 다이어트. 욕조에서 몸을 따뜻하게 한 후, 찬물로 샤워를 손끝이나 발끝 등으로
부터 서서히 시작해 마지막은 전신으로 진행.
사람의 몸은 더움을 느낄 때 열을 방출하고, 차갑다 싶으면 몸을 데우려고 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찬물로 샤워를 하면,
신체 내부에서 따끈 따끈한 감이 밖으로 나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혈류도 신진 대사도 업되고, 여분의 지방이 불타기 쉬워
진다고 하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 견갑골 스트레칭
팔과 어깨를 빙빌 돌리는 것만으로 지방 세포에 자극을 주는 다이어트 법.
열을 만들어 체온을 올리는 작용이 있는 갈색 지방 세포는 견갑골 주변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 부근을 자주 움직여 갈색 지방
세포를 활성화 시킬 수 있다.
가정에서는 물론 사무실에서 휴식 시간에도 스트레칭을 겸해 부담없이 할 수 있다.
잠깐 잠깐 쉬는 타임을 이용하여 열심히 어깨를 돌려주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뭔가 달라지는 것을 느낄 것이다.
◆ 파스팅 효소 다이어트
파스팅이라고 하는 금식. 음식 섭취를 자제하는 것으로 지쳐 있던 내장을 쉬게하여 모여 있던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해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그 효과를 높여주는 것이 효소 음료를 마시면서 하는 파스팅.
나이를 먹음에 따라 줄어드는 효소를 음료로 보충하여 몸의 각 조직이나 세포 등이 윤활 작동하도록 촉진되고, 또한 기초 대사량
이 향상 된다. 예를 들어, 과식 해버렸다고 생각될 때, 몸의 부진을 느꼈을 때는 주말에만 이 파스팅을 하면서 몸 상태를
정돈하는 방법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