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eria Blog는 12일, 소니로부터 연내 발표가 예상되는 "Xperia Z5+"에, 4K(3840×2160) 해상도의
디스플레이가 탑재 될 가능성을 시사하는 자료가 발견되었다고 전하고 있다.
Xperia X5+는 2015년 하반기에 소니의 플래그십 모델로 출시 될 예정의 "Xperia Z5"의 "패블릿 버전"
으로의 등장이 소문되는 단말기. 이번에 그 Xperia Z5+의 것으로되는 UAProf(User Agent Profile)이
발견되어 그 중 흥미로운 내용이 확인되었다.
발견 된 UAProf에는, 이 단말기의 모델 번호가 "E6833" 인 것으로 기록되어 있지만, 이 "E68XX(E6833,
E6853, E6883)"라는 형번은, 어떻게되었든지 Xperia Z5+에 주어진 번호로 되어있다.
그리고 역시 가장 주목하는 것은 탑재되는 디스플레이의 해상도에 관한 것이 아닐까?
UAProf에 따르면, Xperia Z5+ 는 4K 해상도의 패널이 채용 된 것. 또한 SoC에는 "Xperia Z4/Z3+"에 이어
"Snapdragon 810(MSM8994)"를 탑재 한 모양이다.
<Xperia Z5 Compact>
지금까지 통신사 독점 모델이 되는 "Xperia Z4v"는 예외로 하고 스마트폰(및 패블릿)의 디스플레이 해상도를
"풀 HD(1920×1080)"에 고정되어 온 소니였지만, 이 정보가 사실이라면 "WQHD(2560×1440)"을 몇단계
건너뛰어 더욱 고화질 패널의 채용을 결정하게 된다.
또한 이전에 유출 된 정보는 "Xperia Z5+5.7인치 WQHD 디스플레이와 Snapdragon 820을 탑재하여 2016년
3월에 정식 발표 될 전망"이라고 되어 있고, 보다 현실성 있는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었다. 하지만 어떤 정보도
그 정확성을 확신 할 수는 없으므로 좀더 속보를 기다려 봐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