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27일(현지시간), 플라스틱 "경질" 무선 키보드로는 세계 최초의 "접고 다닐"수 있는
"Rolly Keyboard"를 발표했다.
이미 많은 기업에 의해 실리콘 소재 제품을 사용하여 접을 수 있는 무선 키보드는 출시 되었었지만,
이번에 LG에서 발표 한 Rolly Keyboard(KBB-700)은 일반적인 무선 키보드와 마찬가지로 플라스틱 소재
이면서도, 독자적인 구조로 간단하게 접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또한 일반 데스크톱 PC용 키 피치는 18mm로 되어 있지만, 이 Rolly Keyboard는 거의 동일한 17mm를
실현하고 있으며, 내충격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소재를 적용하여 매우 쾌적한 문자 입력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라는 것이다.
키보드 본체에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을 설치 할 수 있는 스탠드가 설치되어 있으며, Bluetooth 3.0 규격에
준거 한 통신으로 키보드와 모바일 기기를 자동으로 감지, 연결하는 기능도 구현되어 있어 번거로운 작업을
거의 필요로하지 않고 작업에 착수 할 수 있게 된다고, LG에서는 말하고 있다.
그 외, 내장 된 배터리는 일반적인 사용 상황에서는 최대 3개월의 배터리 수명을 실현.
엄밀히 말하면 "접는다"라기 보다는 "네모로 돌돌 만다"라는 것이 적합하게 들릴 지 모르겠는데, 그 컴팩트
함과 피치의 넓이는 매우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보도 자료에 따르면, Rolly Keyboard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9월 초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IFA 2015에서 공개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9월 중 미국 시장에서 출시 된 이후 2015년 4분기에 유럽, 중남니 및 아시아 주요 지역에서 판매가
개시 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