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는 부모의 얼굴을 30cm 이내에서만 판별가능

아기에 대한 최신 연구가 노르웨이 오슬로 대학에서 발표되었다.

그 연구의 내용은, 사실 아기는 부모의 얼굴을 30cm 이내에서만 인식할 수 있고, 그 이상의 거리가 되면

흐릿하게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기와 부모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에 큰 영향을 미칠 이 연구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자.


솔직히....아기는 엄마, 아빠의 얼굴을 좀 먼 거리에서도 인식할 수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완전 의외의 결과!



- 아기의 시야는 30cm 이상은 흐릿하게 된다

이번 연구 성과는 아기의 시각 인식과 수학의 연구 분야의 협력에 의해 발견 된 것으로, 연구자에 따르면,

생후 2일 ~ 3일 신생아는 사람의 표정을 30cm 이내에서만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만일 그 거리가 60cm가

되면 아기의 시인하는 표정이 흐릿하게 되어 표정이 알 수 없게 되어 버린다고 한다.


- 아기는 "이미지"보다는 "움직임"을 인식하고 있는 것 같다

이 연구 결과는 신생아의 눈에 보이는 세계에 대한 이해가 더 깊어지게 되었고, 아기가 부모의 행동 또는 

표정을 가만히 보고 있을 때에, 그 인상의 표정 대신에 그 "움직임"이 크게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향후 이 성과를 바탕으로 신생아에 대한 다양한 영역의 연구가 진행될 것이라고 한다.


우리들도 갓 태어난 아기였었지만, 기억도 없고 당시의 모습을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아직도 수수께끼가

많은 분야로 되어있다. 향후 연구에서는 아동의 의사 소통 방법과 교육 방법도 바뀌어가는지도 모르겠다.


via science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