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9에서 암호 입력없이 iPhone의 사진을 자유롭게 들여다보거나 메시지 응용 프로그램을 확인 할 수
있는 치명적인 버그가 발견되었다.
간단한 방법이었지만, 아무도 모르고 있었다는....
Youtube에 게시된 동영상에서는 iOS 9에서 무의미한 비밀번호를 1111, 2222, 3333, 4444,555.......식으로 연속적으로
입력하고, 4번째 5와 홈 버튼을 동시에 눌러 Siri를 시작한다.
그리고 Siri에게 "Siri, What time is it?"이라고 물어보면 "시계" 응용 프로그램을 오픈하고, 나머지는 일반적인
방식으로 응용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iOS 9.0.1로 업데이트 될때까지 아직 시간이 있으며, 조속히 애플이 어떤 대응책을 마련해야 되는 상황.
아직까지 iOS 9.1 beta 버전에서도 버그가 수정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방법은....
비밀 번호를 순서대로 입력해 나가고....
555를 3번 입력한 시점에서 4번째 5와 Siri를 동시에 누른다.
그러면 Siri가 시작하고, Siri에게 현재 시간을 묻는다.
"시계" 응용 프로그램을 오픈
새로운 지명을 입력, 쉐어한다.
그러면, 메시지 응용 프로그램이 선택되어 나오므로 누른다.
메시지 받는 사람의 이미지를 설정 할 수 있는 것으로....
어쨌든 이런 식으로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고도 폰에 들어있는 이미지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일반 사람들은 전혀 그런건 관심이 없지만, 혹시 이상한 행동을 하려는 사람도 있으니..
폰에 들어있는 사진만 볼 수 있다는 건지, 아니면 완전 비밀번호를 무용지물로 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사진만 볼 수 있다면, 그리 큰 문제는 아니겠지만, 전화를 완전히 개방 시키는것과 같은 것이라면 엄청난 문제가
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