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일상적으로 자주 듣는 거짓말들은?

거짓말쟁이가 아니더라도, 그냥 한 말이 결과적으로 거짓말이 되어 버리는 일도 많다.

하루중....우리는 무심코 아무렇지도 않게 거짓말을 한다. ㅎㅎ 별 죄의식도 없이~~


거짓말이라고 해서 상대방이 피해를 보는것도 아니다.

만약 상대가 피해를 입는다면...그것은 상습범 또는 사기꾼?


예의와 거짓말의 경계선이 모호하거나 환경에 따라 그냥 우리들은 사소한 거짓말에 파묻혀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알면서도 그냥 넘어가는 "일상적인 거짓말"들은 어떤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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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수 있으면 갈께...

(거의 100%로 안간다고 보면 된다.)


- 한 잔만 하고 갈래?

(2차, 3차를 준비하시고~~)


- 이거 맛있어...속았다고 생각하고 먹어봐!

(정말 속았다....맛없다)


- 오늘부터 다이어트!

(어제도 이런 말 했었지....)


- 책임은 내가 다 진다.

(오....그 거짓말 진짜?)


- "뭐 먹고 싶어?"  "응...아무거나"

(단 맛있는걸로~~)


- 화 안낼테니, 솔직히 말해봐!

(솔직히 말해 더 곤란한 상황으로~~)


- 지금 막 하려고 했어!

(깜빡 잊고 있었다)


- 응...좀 있으면 도착해~

(한참 더 있어야 된다.)


- 응...미안 잠깐 잤기 때문에 못봤어

(메일답장 하기가 귀찮다)


- 다음에 한잔하자

(그 다음이 안온다)


- 외형은 아니야...성격이 최고야!

(그 말은 외형은 유감이라는 우회적인 표현)


있는대로 다 한다면...아마 끝도 없을 것이다.

큰 거짓말이 아닌 작은 거짓말들...절대로 없어지지는 않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