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는 25일, 자사 최초의 Android OS 스마트폰 "BlackBerry Priv" 의 존재를 201 회계 연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밝힌적이 있다.
지금까지는 "Venice"의 개발 코드 네임으로 알려져 있었던 BlackBerry Priv 였지만, BlackBerry의 존 챔버스
CEO가 BNN과의 인터뷰에서 BlackBerry Priv의 실기를 이용한 간단한 제품 소개를 했다.
첸 씨에 따르면, BlackBerry Priv에는 5.5인치 디스플레이와 미국 퀄컴 제의 "Snapdragon" 시리즈의 SoC가
채용되어 있다라는 것이다. 패널 해상도와 SoC의 번호 등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몇 주 후에는
새로운 정보가 발표 될 전망이다.
BlackBerry Priv는 2015년말까지 일부 주요 시장에서 일반 소비자 및 기업 분야용으로 발매 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시장과 판매 가격등에 대해서도 현시점에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그외, 단말기 이름의 "Priv"는 "Privace(개인 정보 보호)"에서 유래하고 있는 것이나, 지금까지 BlackBerry가
쌓아온 뛰어난 보안 기능이 구현되어 있는 것 등도 이번에 강조되어 있다.
또한 영상 속에서 첸 씨가 조작하는 BlackBerry Priv별로 경쾌하게 동작하고 있는 것은 보여지지 않지만, 이것이
단순히 그의 작업이 서툴러서 그렇것인지, 혹은 실제 단말의 동작이나 응답이 부자연스러운지, 현재는 확인할
수 없다.
BlackBerry 팬들로서는 궁금하겠지만, 좀 더 시간을 두고 기다려봐야 할 것이다...
BlackBerry Priv 동작 동영상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