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체크리스트로 숙면 관리

일설에는 5명중 1명이 불면증을 앓고 있다는 통계도 있는것 같다.

스스로 간단하게 불면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불면증 체크리스트"로 자신이 불면증이 있는지 없는지를 검사하여...불면증이 될 소지가 있으면 얼른 관리에 들어가야 한다.


밤에 잠을 못자는거....이거 보통 힘든 일이 아니다.

예전에 잠깐 그런적이 있었는데..ㅠ.ㅠ

정말 그때는 밤이 무서버~~였다. ㅎㅎ 지금은 머리만 갖다 붙이면 잔다. ^^


"불면증 체크리스트"는 다음 12개의 질문에 답하고 해당하는 수의 합계로 불면증의 정도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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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체크리스트>


1. 자는 시간은 정해져 있지 않고 매일 들쭉날쭉하다.

2. 평일에 잠을 못잤기 때문에 휴일에 몰아서 잔다.

3. 아침에 일어났을 때 "잘잤다"라는 생각은 개나 줘버려~~

4. 잠투정이 나쁜 경우가 많다.

5. 밤중에 여러번 깰 경우가 많다.

6. 생각보다 일찍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7. 잠을 많이 잤는데도 낮에 졸립다.

8. 집중력이 없어 좌절되는 경우가 많다.

9. 최근 재미있을 것 같은 것도 의욕이 나지 않는다.

10. 자신은 잠을 안자더라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11. 잠이 잘 오지 않는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12. 일이 바빠 밤늦게까지 자지 않고 일하는 경우가 많다.


검사 결과....하나도 없다면 "수면은 문제 없음"이다.

1 ~ 3개의 경우 "생활 개선과 수면의 질을 높이는 등 자기 관리를 해야 한다"라는 판정.

4 ~ 9개는 "자기 관리로 개선 할 수 없다면 상용 수면 개선제 등을 사용하자".


수면 개선 약은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 의약품이다.

임시로 불면증의 증상에 대해 필요한 경우 사용하도록 하자.


총 10 ~ 12개가 해당하는 사람은 요주의.

"불면증에 가까운 상태이므로 전문의의 상담을 추천한다"라는 판정.


불면증을 방지하기 위한 자기 관리에는 2가지가 있다.

"생활 습관을 개선 하는 것" 과 "침실 환경을 정돈하는" 것이다. 생활 습관이라면 아침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하고, 식사를 규칙적으로 세끼를 챙겨 먹는 것. 침실 환경은 대체로 26도 이하의 온도에서 습도도 50% 전후를 유지해야 잘 잘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