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뉴스 미디어 Business Insider는 지난 24일, 캐나다 투자 은행 RBC Capital Markets는 "iPad Pro"의 판매 대수와 판매 이익에 대한 예측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RBC Capital Markets가 발표 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발매 된지 얼마 안된 iPad Pro는 2015년 4분기에 300만대가 팔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본 보고서에는 iPad Pro 한 대당 판매 이익이 200 달러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지만, 만일 예측대로 300만대를 판매 한 경우 총 수익은 최소 약 24억 달러에 달하며, 그 중 총 순수익은 6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또한, 최근에는 KGI 증권 분석가로 유명한 Ming-Chi Kuo 씨가 2015년 4분기의 iPad Pro의 판매 대수는 250만대 전후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을 발표했지만, 이번에 발표 된 수치는 Kuo 씨의 예측보다 다소 낙관적인 것...
한편, 미국 애플은 현재 iPad Pro에 "충전 후 단말기가 먹통"이라는 중대한 문제가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그 해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하고 있다. 또한 전용 액세서리 인 "Apple Pencil"에 대해서도 그 복잡한 제조 공정에 의한 생산 수율의 저하가 지적되고 있어 iPad Pro의 매출에 미칠 수 있는 악영향도 우려되고 있다.
그런 상황 속에서, 발매 후 첫 분기 동안 얼마나 많은 대수를 판매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으며, iPad Pro 먹통 문제 및 Apple Pencil 생산 수율 문제를 포함한 새로운 소식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