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치 "iPhone 6c", 내년 2월에 등장

중국 TechWeb은 30일(현지 시간), 미국 애플의 차세대 4.0인치 모델 인 "iPhone 6c"가 금속 바디를 채용하여 2016년 2월에 등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정보는, TechWeb이 Foxconn 관계자를 포함한 여러 소식통으로부터 얻은 것이라고 한다. 전달 된 정보에 따르면, iPhone 6c는 4.0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금속 바디의 화려한 색상으로 이루어졌다고.


또한 예전 "iPhone 5c"에서는 채용이 보류되었던 지문 인식 기능 인 "Touch ID"가 6c에는 탑재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가격대는 400~500달러 정도로 낮게 책정되기 때문에 "iPhone 6s 시리즈"에서 채택 된 "3D Touch"등의 최신 기능은 채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iPhone 6c 비공식 컨셉 이미지>


또한 이번 정보는 iPhone 6c는 2016년 1월에 발표되고, 2월에 발매된다고 한다.


4.0인치 iPhone의 차세대 모델의 소문은 지금까지도 몇 번이나 나왔었다. 지금까지의 정보는 2015년에 출시 될 것이라는 정보가 떠오를 때마다 KGI 증권의 애널리스트 Ming Chi Kuo 씨 및 공급 업체와 연계가 있는 대만 계 미디어에 의해 부정되어 왔었다. 올해 등장을 부정해 온 분석가와 미디어들은 2016년에 발매된다고 했는데, 그 정보와 대략적으로 일치된다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대형 증권사 Jefferies 분석가 엔젤레스 우 씨가 이번 정보와 일치하는 관측을 발표했고, 인터넷 사이트 Mac blog도 2016년 발매를 위해 이미 생산 준비체제는 완료되었다고 전하고 있다.


올해 6월에는 애플이 대만 AUO에 4.0인치 패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하는 보도도 있었고, 이미 예전부터 iPhone 6c를 위한 움직임이 포착되기도 했었다.


출시 시기가 내년초라고 한다면, 슬슬 부품의 누수가 전해질 것인데, 아직은 그러한 정보는 나와있지 않다. 


via TechW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