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비행기에 탑승 후, "이 좌석, 좀 바꾸고 싶은데..."라고 생각한 적은 다들 있을 것이다.
그럴 때 같은 기내에 탑승한 사람과 좌석을 교체 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개발되어 도입이 검토되고 있다고 한다.
- 같은 항공편의 좌석을 검색하고 교환하는 응용 프로그램
이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 한 것은 남부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기업 "seateroo".
그들은 같은 항공편에 탑승 한 사람의 좌석을 리스트로 한 앱을 개발. 거기에 판매자(자리를 교체할 용의가 있는 사람)이 등록하고 구매자(자리를 바꾸고 싶은 사람)가 모바일 폰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양자가 합의하면, 구매자는 판매자에 최소 5달러를 지불하여 좌석을 교환. 이때 판매자는 15%의 수수료를 회사에 지불하게 된다.
"seateroo"는 이 서비스를 내년 1월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앱 다운로드는 무료.
- 시장 조사에서는 약 30%가 이 서비스에 관심을 나타내는
이 개발에 앞서 "seateroo"는 미국에 거주하는 18세에서 65세까지의 401명에 대해 시장 조사를 실시.
지난 6개월에 3회 이상 비행기로 여행 한 사람이 서비스에 대해 물어보니, 장거리 비행의 경우 27%의 사람이 더 좋은 좌석을 위해 요금을 지불할 수 있다고 관심을 나타냈다고 한다.
또한 단거리의 경우, 구매자는 평균 24달러, 장거리에서는 평균 34달러까지 지불 할 용의가 있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이 교환은 반드시 보장은 되지 않고, 항공사의 규정에 의해 금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또한 도입 초기에는 전세계에서 사용할 수 없다고 하고있다.
모두에게 편리하고 문제도 일어나지 않도록 확실히 보완하여 나와야 나중에 분쟁이 없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