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카니예 웨스트가, 자신이 소유자 중 한명으로 있는 유료 음악 서비스 "TIDAL"에 대해 회원으로 가입해 달라고 Twitter상에서 팬들에게 호소했다.
- 5,300만 달러의 빚
래퍼 카니예 웨스트가 자신의 Twitter 상에서 "앨범 발매를 일주일 연기했다. 어쨌든 TIDAL을 이용하기 바란다"라고 팬들에게 호소했다. 카니예는 당초 자신의 Web 사이트에서 새 앨범 "Life of Pablo"를 다운로드 판매 할 예정이었지만, 발매를 1주일 연기하고, TIDAL에서 독점 스트리밍으로 전환했다고 한다.
<카니예 웨스트>
팬에 TIDAL을 이용해달라고 호소하기 전에 카니예는 자신이 현재 5,300만 달러의 빚을 지고 있다고 고백. 이어서 Twitter 상에서 Facebook 창업자 인 마크 주커버그 씨에게 10억 달러를 출자 해달라고 호소했다. Google 공동 창업자 래리 페이지 씨에게도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일련의 Twitter 상에서는 평소 방약 무인 이었던 카니예의 예전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고.
- 아티스트 소유 형태의 TIDAL
TIDAL은 원래 Aspiro(노르웨이/스웨덴)가 2014년 10월에 시작한 음악 서비스이지만, 2015년 3월에 회사를 래퍼 제이 Z가 소유 한 Project Panther가 인수. 2015년 3월에 내용을 일신하고 대대적인 캠페인을 했다.
TIDAL의 특징은 아티스트들도 TIDAL의 "소유자"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제이 Z의 아내 인 비욘세는 물론, 카니예 웨스트, 리한나, 니키 미나즈, 마돈나, 어셔를 포함한 수많은 유명 아티스트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 서비스의 큰 매리트는, 오너 인 아티스트가 경쟁하고 있는 Apple Music과 Spotify, Pandora 등은 제공하지 않는 독자적인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또 다른 음악 서비스에 비해 아티스트의 로열티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너무 비싸다? 이용자수는 늘지않고
월 9.99 달러의 "TIDAL Premium"은 몰라도, 월액 19.99 달러의 "TIDAL HiFi" 서비스는 "너무 비싸다"라는 소리가 제공하고 있는 아티스트들로 부터도 나오고 있고, 그로인해 이용자수가 늘지 않는다는....
Apple Music은 지난주 유료 이용자가 1,100만 명에 도달했음을 밝혔다고 하지만, TIDAL은 지난해 9월 이용자 100만 명 돌파 했다고 한 후, 그 이후에는 정보의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