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결림, 허리 통증을 방지하는 데스크 자세 6가지

어깨 결림, 목 결림, 요통, 등 이러한 현상은 사무직에 대해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


실제로 미국에서 1000명의 직장인에게 앙케이트 조사를 한 결과, 62%가 허리 뒤의 통증, 53%가 목 통증을, 33%가 어깨 통증, 33%가 손목 통증을...31%가 허리에 통증을 느낀다고 답했다고 하니 현대인들에게는 피할 수 없는 현상인지도 모르겠다.


말하지 않아도 알수 있겠는데...이들은 컴퓨터 앞에 앉아 오랫동안 그렇게 있으면 근육이 긴장하여 생기는 현상 인것 같다. 그러나 몸을 망치면서까지 일을 해야 하나? 



ㅠ.ㅠ 뭐 어쩔 수 없는 일이고....그렇다면 조금이나마 몸을 망치지 않도록 하면서 일을 해야~~


American Osteopathic Association 의사가 말하기를 먼저 앉아있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1시간에 1~2회 정도는 자리에서 일어나 근육의 긴장을 풀거나 신체의 아래쪽에 모인 혈액을 순환시켜줘야 한다고 한다.


또 중요한 것이 데스크의 자세이다. 다음 6가지를 실천하자.



1. 모니터의 높이

모니터 상단의 선이 눈높이와 함께 일치하도록 위쪽으로 약간 기울인다. 이렇게 하면 눈의 움직임만으로 모니터 전체를 확인할 수 있다.


2. 모니터와의 거리

얼굴과 모니터와의 거리는 최소 45cm 떨어지도록.


3. 팔 놓는 방법

팔꿈치에서 손목까지의 팔뚝이 바닥과 평행이되도록 팔꿈치를 몸 옆에 둔다. 그 자세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키보드를 배치.


4. 앉는 방법

골반을 약간 앞쪽으로 당기고, 꼬리뼈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허벅지 전체를 의자에 붙이고 앉는다.


5. 등받이 사용

4의 자세로 기댈 수 있다면 좋다. 하지만 골반을 뒤로 바짝 당겨 그 사이에 쿠션 등을 사용하면 최고.


6. 다리 놓는 방법

양쪽 다리를 찰싹 바닥에 붙인다.

만약 책상과 의자의 높이가 맞지 않는 경우는 발 밑에 발판을 놓으면 된다. 빈 상자를 둬도 좋다.


덧붙여서 등을 반올림 또는 새우등의 자세는 어깨 결림이나 목 결림의 원인이 될뿐만 아니라 호흡이 나빠져 대사도 다운이 된다. 등골을 펴는 습관을 들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