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K 디스플레이를 HDR 비디오에서 재생 가능?
당연한 듯이 노트북에 붙어있는 DisplayPort.
사람에 따라서는 별로 사용하지 않는 포트일지도 모르지만, 이러한 규격의 개발자들은 Display 표준의 개선을 계속해왔었다.
그 결과, 다음 버전에서는 8K 디스플레이에 HDR 비디오 재생도 가능해진다고 한다. 물론 대응 한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다면 말이다.
표준화 단체 VESA(Video Electronics Standards Association)에 의해 이전 DisplayPort 표준이 업데이트 된 것은 2014년. 당시 버전이 1.3으로 된 DisplayPort는 4K 모니터 2개를 지원하게 되었었다. 그 후 처음이 되는 업데이트 1.4에서는 오는 미래를 향해 그것이 더욱 강화된다고.
버전 1.4의 DisplayPort는 8K의 모니터와 하이 다이나믹 레인지(HDR) 콘텐츠가 DisplayPort 및 USB-C 커넥터 모두 지원되며, 8K 컨텐츠를 HDR의 깊숙한 영역에서 60Hz(8Kp60Hz HDR)로 또는 4K 동영상을 HDR로 120Hz(4K120Hz HDR)로 비출 수 있다.
이것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사용되는 것은 VESA의 새로운 영상 압축 규격인 Display Stream Compression 1.2. 이것이 시각적으로는 무손실 상태로 영상을 압축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 게다가 새로운 표준은 DisplayPort를 통해 32개 개별 오디오 채널로부터 1536kHz의 샘플 레이트의 음성 정보도 운반 할 수 있도록 한다.
이것으로 8K 동영상이 구식이되지 않는 한 당분간은 이 규격의 상태로 갈 것 같다.
Source : VE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