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몬트리올에 거주하는 아티스트 Guy Laramee 씨가 제작 한, 빈티지 사전이나 백과 사전을 이용한 3D 지형 아트가 화제가 되고있다.
- 오래된 사전이 사막과 계곡으로
그의 최신 작품들은 "Desert of Unknowing(무지의 사막)"이라고 하는, 빈티지 사전이나 백과 사전에 사막과 계곡 등을 "발굴"해 나가는 프로젝트.
이것들의 "V"라는 작품은 눈이 쌓인 깊은 계곡에 자연적으로 생긴 듯한 빈 구멍이 인상적이다.
- 못쓰게 된 백과 사전이
프로젝트 이름이기도 한 "Desert of Unknowing(무지의 사막)"이라는 작품.
- 궁극적인 지식은 풍화하지 않고
Laramee 씨의 예술의 주제는 "The erosion of cultures(문화의 침식)"이라고 한다. 그것은 "문화가 나타나고 곧 절대적이되어, 다른 것들로 대체하겠다"라는 것.
즉, "문화가 상실되는 것에 따라, 그 담당자였던 사람들이 완전히 타격을 받고, 다른 사람으로 대체되어 나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오래된 사전이나 백과 사전도 결국은 극복 해 나가지만, 궁극적인 지식은 침식 대신 축적해 나갈 수 있다"라는 아이디어가 작품의 바탕으로 되어 있다고 한다.
- 새로운 예술로 소생
사용하다 없어져 버리는 백과 사전 등의 지식 더미가 Laramee 씨의 손에 의해 새로운 모습으로 예술로 탄생해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프로젝트.
현재 그의 작품은 미국 뉴욕의 JHB 갤러리 및 시애틀 Foster/White 갤러리에서 전시되고 있다.
다른 작품은 여기에서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