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를 사용, 자신의 치아 교정에 성공한 미국 대학생

누구나가 동경하는 희고 아름다운 치아. 

구미에서는 치아 교정을 하는 아이들은 점점 늘어나고, 아이들은 이러한 치아 교정을 상당히 번거로워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치아 교정은 비용이 엄청나게 비싼데, 미국에서 치아 교정은 하는데에는 약 8000 달러 정도 한다고 한다.


그런데 미국의 어떤 대학생이 3D 프린터를 사용하여, 자신의 치열 교정 장치를 단 60달러 이하로 만들어 넷상에서 대단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모스 더들리 씨는 디지털 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으로, 집에서 3D 프린터를 사용하여 자작 투명 교정 마우스 피스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그 후, 대학의 정교한 3D 프린터를 이용하여 몇 달에 걸쳐 이상적인 치형이 되도록 12단계를 거쳐 교정기를 만들게 되었다는....


이것이 더들리 씨가 만든 교정기



처음에는 이런 식의 형태를 취하고....



그것을 3D 프린터로 프린트했다.



그 형태의 주위에 플라스틱을 씌워 12세트 교정기를 만들었다.



이렇게 제작한 것이 여기. 최초의 치형에 가까운 것으로부터 이상 치형까지 교정 단계에 따라 교환해 나갔다.



몇 달 전과 후의 비포 애프터 사진. 소요된 비용은 3D 인쇄에 60달러 정도..



지인으로부터도 이런식으로 형태를 만들어 달라고 하는 부탁을 받았다고 하지만, 애초에 교정에 관심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타인에게 추천하고 싶지 않으며, 또한 책임을 지고 싶지 않아 거절했다고.


비즈니스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라이프 해킹이었다는 것을 강조.


어쨌든 위험이 뒤따르기 때문에 전문의와 프로를 이길 수 없다는 의견이 많은데, 대폭적인 비용 삭감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놀라워하고 있다는.



미국의 의료비 상승과 관계하고 있는 면도 있을 거라고 생각되지만, 세상에는 이상한 쪽에 상당히 밝은 사람이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한다.


via TIL a college student aligned his teeth successfully by 3D printing his own clear braces for less than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