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홈, AI 봇, VR 헤드셋, 어플....그리고 또 다양한 여러가지~
이제 인터넷의 세계를 선두에서 견인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Google. 5월 18일부터 개발자 컨퍼런스 "Google I/O"가 개최되고 있다. 우리 시간으로 19일 자정부터 열렸으며, 현재 Google 로부터 다양한 발표가 전개되고 있다,
키노트에서 발표 된 것을 간단히 정리해보면....
- 스마트 홈 용 가젯 "Google Home"
이전부터 예상되었었던, 스마트 홈을 위한 가제트 "Google Home"이 발표되었다. 음성 명령으로 스마트 홈 대응 가전제품을 제어 할 수 있는 것으로, 비슷한 "Amazon Echo"가 있지만, 강력한 라이벌이 될 것이다.
또한 Google은 새로운 대화 형 음성 어시스턴스로 "Google Assistant"도 발표했다. 보다 자연스러운 언어를 이해하고, 전후 문맥도 읽을 수 있는 것으로 이 어시스턴스는 하나의 플랫폼에 국한되지 않고 많은 장치에서 전개될 것 같다. Google Home의 가격과 발매일은 미정이지만, 현재 2016년 하반기에 발매를 예정하고 있다라는 것이다.
- VR 헤드셋 "Daydream"
Google이 드디어 본격적인 VR 헤드셋의 목청을 높였다. 그 이름도 "Daydream". 이것도 예전부터 예상되고 있었지만, "Google VR=Cardboard"라는 인식이 컸었기 때문에 놀라웠다. 이번에 발표 된 것은 컨셉 디자인뿐이고, 디자인에 관해서는 제3자에게 위탁하는 것 같다. 하지만 Google의 VR 개발에 한걸음 전진 한 것에는 변함없는 것 같다. 발매는 올 가을 무렵이 예정이라는 것.
- 메신저 어플 "Allo"와 영상 통화 어플리케이션 "Duo"
이 타이밍에서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을 발표하는 것은 느리다고 생각하지만, Google이 발표 한 "Allo"는 그 기능성으로 매우 매력을 느끼게 한다. 그 하나는 앞서 언급한 Google Assistant와의 연동이 있다. 도우미 기능을 통해 보다 쉽게(게다가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을 실현할 수 있다고 한다. 구체적으로는 이미지 인식 및 Smart Replay에 의한 기능. 그것은 이미지 인식 기술은 "그 사진에 뭐가 찍혀 있는지"를 파악하고, 그것에 맞는 대답을 생각해 준다는 것이다.
영상 통화 앱 "Duo"는, 이쪽도 타이밍으로는 느린 느낌이다. 기본적으로 "FaceTime"처럼 간단한 조작으로 통화를 시작할 수 있다. 특징적인 기능으로는 Knock Knock하는 것으로 "상대의 라이브 영상을 수신하면 이것이 나오기 전에 이미 비디오가 나타날 것이다." FaceTime과 LINE이 대표적인 응용 프로그램으로 인식되고 있는 상황에서 Duo의 등장은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Allo와 Duo는 Android/iPhone 모두에 대응하여 함께 이번 여름에 출시 예정이다.
- 새로운 OS "Android N"
Android의 최신 버전 인 "Android N"의 베타 배포의 시작이 발표되었다. 현재 지원하는 단말기는 "Nexus 6, Nexus 9, Nexus 5X, Nexus 6P, Nexus Player, Pixel C, General Mobile 4G"로 되어있다.
또한, 통상적으로는 과자의 이름이 붙여져 왔었던 Android이지만, 이번에는 "N"만. 이에 대해 Google은 공식적으로 이름 공모를 시작. N으로 시작하는 스위트나 과자의 이름이 떠오르지 않았던 것일까? 그 이름도 "Help Name Android N"은 어떤가?
- 설치가 필요없는 "Instant Apps"
Google은 또한 응용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응용 프로그램 사용의 형식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그것이 "Instant Apps". 이것은 "설치하지 않고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는"것이라는 것이다. 응용 프로그램을 모두 설치하지 않고, 그 일부 최소한의 기능만을 다운로드 하여 간이적으로 사용할 것. 인스턴트 앱을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작업은 URL을 클릭하는 것뿐. 이러한 형식이 생기면 스마트폰 앱의 사용도 확 변할 수 있을 것이다.
- 스마트 시계 OS도 새로운 "Android Wear 2.0"으로
스마트 워치 OS도 "Android Wear 2.0"으로 업그레이드를 발표했다. 이 업그레이드는 응답 및 피트니스 기능 강화가 특징이다. 응답은 상용구 스마트 회신 및 필기 입력과 스와이프 키보드 입력의 3가지 방법이 있으며, 스마트 워치에서의 입력에 가능성을 찾으려 하고 있는 것 같다. 피트니스 기능은 자동 활동 인식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 기능은 "특정 행동을 감지하여 자동으로 활동을 추적"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source: Google I/O 2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