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생활습관의 변화로 뱃살을 줄여보자

가사일로 바쁜 주부들...

주부들은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쉴 새 없이 일해도 별로 표시도 안 나는 집안일로 젊었을 때의 몸매는 사라진지 오래다.


뱃살과 엉덩이살은 지구가 좁다고 퍼져만 가고 허벅지와 종아리도 통통해져 청바지같은 바지도 입기가 힘들어진다. 이런 이유는 근본적으로 출산과도 관계가 있겠지만 일상생활에서 생긴 어떠한 생활습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흐트러진 자세는 몸의 긴장감을 없애 배를 살찌우고 이로 인해 척추도 휘게 된다. 또한 군것질이나 밤참도 비만의 원인이 되겠지...아마~~


작은 생활습관이나마 조금만 바꾸면 뱃살, 허벅지, 엉덩이살 등등...한결 나아진다고 하는데...



▣아랫배에 힘을 주고 청소를 해보자.

대부분 청소를 할 때 진공청소기를 이용할 것이다. 진공청소기를 이용할 때는 배에 힘을 주고 복식호흠을 하면서 청소를 해보자. 걸레질도 막대걸레로 많이 바뀌었는데 손으로 직접 걸레를 쥐고 닦아보자. 걸레질은 무릎은 바닥에 대고 발끝은 바닥에서 띄운 상태에서 아랫배에 힘을 주어 해보면 한결 나아진 모습이 될 것이다.


▣싱크대에 바짝 붙어 설거지를...

싱크대에서 멀리 떨어지면 자연히 자세가 불안정하고 구부러진다. 허리에도 무리가 오고 아랫배에 긴장감이 풀려 살이 배쪽으로 몰려 뱃살의 원흉이 된다.


▣무리(?)인줄은 알지만..좀 달라붙는 옷을 입는다.

펑퍼짐한 옷을 입고 있으면 배가 얼마나 나왔는지 자기 자신이 알 수 없다. 몸에 달라붙는 옷을 입으면 긴장도 되고  울퉁불퉁한 자신의 모습에 자극받아 살빼기에 더 정성을 기울이게 될 것이다.  


▣다리를 붙이고 앉는 습관

처녀시절과 달리 다리를 벌리고 앉는 주부들이 많다. 다리는 편하겠지만, 그 만큼 살이 잘 붙는다는 것을 명심하자. 무릎을 딱 붙이고 발뒤꿈치를 살짝 들고 있으면 다리 전체에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