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대중 교통으로서의 자동 운전 버스 SmartShuttle의 시험 운행이 스위스 남부 발레 주의 시온에서 23일부터 시작되었다.
- 대중 교통으로는 세계 최초의 시도
이번에 도입 된 2대의 자동 주행 버스는, 프랑스 기업 NAVYA가 개발 한 "ARMA"라는 모델이다.
최대 수용 인원 15명, 최고 시속 45km의 100% 전기 자동 운전 차량으로, 스테레오 카메라와 레이저 측정 시스템, 적외선, GPS 등 최첨단 센서를 탑재, 자동 주행 차량으로 최고의 "레벨 5"에 도달...
몇달간에 걸쳐 민간 영역에서의 테스트 또한 배터리의 추가 및 공조 정비, 장애인 시설 등의 조정을 거쳐, 장애물이 높았던 당국의 기술적, 법적 허가를 취득, 도로에서의 시험 운용 개시가 시작되었다.
- 주요 버스 회사가 보안을 중시 한 운용을 실시
운용은 스위스의 대형 버스 회사 인 PostBus가 담당하고, 승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용 직원이 원격 관리하고 비상시에 신속하게 원격으로 버스를 긴급 정지 할 수 있다.
또한 버스에는 보안 직원도 타고 있고, 버스의 안전한 운행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휠체어나 유모차의 승강을 돕는 등 승객에 대한 서비스에 노력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최대 승객 수는 11명까지이고, 시온의 보행자 전용 구역 길이 1.5km의 거리를 시속 20km이하로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신생 기업이 자동 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버스의 자동 주행 소프트웨어는 로잔 연방 공과 대학교 출신의 기술자가 설립 한 신생 기업 BestMile이 개발했다.
운영자가 승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미션을 결정할 수 있는 Fleet 관리 플랫폼과 버스 위치 및 도착 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앱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승객용 인터페이스를 모두 제공하고 있다.
- 대중 교통의 다양화의 가능성을 탐구
기존의 대중 교통을 대체하는 수단으로서가 아니라 보행자 구역과 기업의 부지 등 대중 교통 수단이 없는 지역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가져다 줄지도....
via Autonomous shuttles start giving rides in Sion
사용자의 요구에 응할 수 있는 대중 교통 수단의 다양화 계획의 일환으로 SmartShuttle이 향후 2년간의 시범 운영에 어떠한 부가가치를 가져올 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