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인기 도시 베스트 10

2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었던 일본의 교토가 이번에는 6위를 기록했다. 


미국 최고의 여행 잡지 "Travel + Leisure"가 "월드 베스트 어워드 2016"을 발표했는데, 2014년과 2015년 2년 연속으로 세계의 인기 도시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었던 교토가 올해는 6위로 추락.


월드 베스트 어워드는, Travel + Leisure가 199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독자 투표 형식의 랭킹에서 "도시"나 "섬", "호텔" 등 항목 별 순위를 발표해 오고 있다.


<미국 찰스턴>


올해의 "세계의 인기 도시" 베스트 10은 다음과 같다.


1 위 찰스턴 (미국)

2 위 치앙마이 (태국)

3 위 산 미겔 데 아옌데 (멕시코)

4 위 피렌체 (이탈리아)

5 위 루앙 프라 방 (라오스)

6 위 교토 (일본)

7 위 뉴 올리언스 (미국)

8 위 바르셀로나 (스페인)

9 위 사바나 (미국)

10 위 케이프 타운 (남아프리카 공화국)


2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었던 "교토"가 올해에는 왜 6위로 추락했을까? 여기에 대해서 해외에서는 그 이유에 대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그 이유는 과연 뭘까?



- 혼잡이 영향?


일본 교토시의 담당자는 1위에서 6위로 추락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분석하고 있다.


"유명한 관광지가 혼잡한 것이 영향이라고 생각".. 음..이것이 과연 이유일까? 단지 관광객들이 바글바글 하기 때문에?



<태국 치앙마이>


- 관광객이 크게 증가


교토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2013년, 2014년 2년 연속 5,000만명을 돌파. 여행 앤 레저 잡지에서 1위에 선정 된 영향으로 외국인 숙박자 수가 크게 증가했었다는....


그리고 2015년은, 엔화 약세와 관광 비자 발급 완화 등으로 외국인 숙박객은 전년 대비 135.1%나 늘었다고 한다. 그러나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혼잡 등의 문제가 부상하고 있다.


교토시의 조사에 따르면, 일본인 관광객의 50%가 "교토 관광을 가면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답변. 가장 많았던 것이 "전철, 버스 등의 대중 교통"에 대한 불만에 이어 "사람이 너무 많아 혼잡"이라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유감스러운 일이 있었다"라고 응답했는데, "대중 교통에 외국어 표기가 없는", "교통이 매우 복잡" 등 불만의 목소리도.


"사람이 많아서 유감스럽다"라는 것에 대한 외국인의 유감 비율은 2013년에는 2.5%였으나, 2014년에는 7.8%까지 상승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