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는 여전히 "퀸 B"라는 최고의 별명에 어울리는 생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남편 제이 Z와 함께 올해의 "가장 많이 벌어들이는 커플"의 상위에 올랐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의 연간 부부의 수입은 1억 750만 달러에 이른다.
비욘세의 수입은 "가장 돈 잘버는 연예인" 순위에서 34위를 차지한 5,400만 달러. 제이 Z는 그것을 약간 밑도는 "5,350만 달러로 36위였다.
<비욘세와 제이 Z>
두 사람의 수입에 크게 기여한 것은, 전미 전영에서 1위를 획득 한 비욘세의 통산 6번째 앨범 "레모네이드". 제이 Z가 시작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타이들(Tidal)"에서 독점 배포되는 형태로 발표했다. Tidal은 제이 Z 외에도 비욘세와 이번 랭킹에 이름이 거론 된 다른 연예인들 몇몇이 공동 소유자로 되어있다.
비욘세의 수입이 더 많아진 것은, 지난 한 해동안 공연한 횟수가 남편을 크게 상회했기 때문이다. 제이 Z는 이 일년동안 투어를 실시하지 않았고, 앨범도 발표하지 않았었다. 한편, 기타 다양한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다.
제이 Z는 샴페인 "Armand DE Brignag"나 코냑 "듀세"를 필두로 락 네이션(Roc Nation) 사업에서 막대한 이익을 얻고있다. 락 네이션은 단순한 음반사에 그치지 않고 아티스트의 관리와 선수의 에이전트 부문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프로 농구(NBA)의 케빈 듀란트(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메이저리그(MLB)의 로빈슨 카노(시애틀 매리너스) 등과 계약하고 있다.
또 한 쌍의 유력 커플
이번 리스트에 이름이 오른 또 한 쌍의 연예인 커플은 브라질 출신 모델 지젤 번천과 미국 내셔널 풋볼 리그(NFL) 뉴 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톰 브래디 부부.
브래디는 경기에 공기압이 낮은 볼이 사용 된 "통화 요금 게이트(deflategate)" 문제에 관여가 거론되었지만, 이와 관련하여 수입이 낮아지는 것은 아니었던 것 같다. 2015년 NFL 선수로 부수입도 많았고, 올해 3월에는 2,800만 달러로 팀과의 계약을 연장했다. 연수입 4,400만 달러로 54위에 올랐다.
아내 지젤 번천은 99위. 크리스챤 디오르, 캬로리나 헤레라와의 계약 이외에 자신이 직접 관여한 란제리 컬렉션과 스킨 케어 브랜드로 연간 수입은 3,050만 달러에 달했다.
<지젤 번천과 톰 브래디>
번천의 수입은, 남편 브래디와 비욘세, 제이 Z와 비교하면 적은 금액이지만, 100위까지의 목록에 들어간 횟수는 16회로 가장 많았다. 브래디가 랭킹에 들어간 것은 이번이 5번째. 비욘세와 제이 Z는 각각 9회, 10회로 되어있다.
마지막 1위 커플은...
한편, 지난해 "가장 잘버는 커플"은 누구? 이별하지 않았다면 올해도 1위를 차지했을 것이다...테일러 스위프트(1위, 1억 7000만 달러)와 캘빈 해리스(21위, 6300만 달러)로 모두 개인 기준으로 앞의 4명의 수익을 웃돌고 있다.
랭킹에 나타난 수익은 닐슨과 폴 스타, 박스 오피스, 모조 등을 정리 한 데이터 외에도 업계 관계자와 본인의 정보를 바탕으로 산출 한 것이다. 세전 수익이며, 에이전트와 매니저, 변호사에게 지불 된 비용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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