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MacBook Pro는 초박형! 그 비밀은?

애플의 10월 이벤트에서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 신형 MacBook Pro, "초박형화"를 실현하기 위해 특수 경첩이 사용되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힌지를 하청 공급하는 업체 Jarllytec의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8%나 증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초박형화를 실현하는 "MIM"은?



신형 MacBook Pro는 디스플레이와 키보드를 연결하는 안이 비어있는 힌지를 메탈 인젝션(MIM : 금속 분말 사출 성형법)이라는 특수 가공으로 대폭적인 소형화와 저비용화를 실현. 이에 따라 지금까지 없었던 두께를 실현할 수 있다고 되어있다. 일설에는 MacBook Air보다 얇게 될 것이라고 한다.



MIM을 사용한 힌지를 도입하고 있는 하드웨어로는, 이미 마이크로 소프트의 Surface Book이 존재하고 있지만(경첩은 Amphenol 제), 이에 대해서는 "태블릿인가 노트북인가 애매한 대용품"이다라고 애플의 CEO 인 팀 쿡이 비판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MacBook Pro가 노트북으로 해서 시장에 내놓아, 도대체 어떤 혁신을 가져다 줄 것인지...아직 알 수 없다.



경첩 이외에도 새로운 MacBook Pro는 OLED 터치바와 Touch ID, USB Type-C 포트 탑재 등 소문이 있다.


또한 공급 업체 사정에 밝은 뉴스 사이트 DigiTimes에 따르면, MacBook Pro의 힌지를 다루는 Jarllytec는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8%나 증가하고 있는 것 같다.


via Apple Insi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