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적셔 즉시 샴푸는 No! 잘못된 머리감는 방법 4가지

이 계절은 귀가하면 즉시 샤워를 하고, 머리도 감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유지하기 위해 중요한 샴푸. 매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왕이면 올바른 방법을 알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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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너무 뜨거운 물로 씻거나 감는다


목욕물의 온도는 몇 도로 하는가?



샴푸를 할 때 "샤워 온도"는 중요한 포인트이다. 너무 뜨거우면 머리카락과 두피에 부담이 되어 버리고, 온도가 너무 낮아버리면, 피지를 깨끗하게 씻지 못한다.


샤워의 이상적인 온도는 38~42도. 샴푸 후 린스 할때는 낮은 온도로 해도 상관없다. 


2. 머리에 물을 적시고 즉시 씻는다


미용실에서 샴푸할 때를 생각해보자. 샴푸하기 전에 린스를 정성스레 한 것이 기억날 것이다.


샴푸 전에 미지근한 물로 2~3분 정도 잘 헹군 후, 머리카락과 두피에 붙은 먼지를 떨어뜨리고 나서 샴푸하도록 하자. 그리고 가능하다면, 목욕 전에 빗으로 빗질하고 머리에 붙은 먼지나 이물질을 씻고나서 하면 더욱 좋다.



3. 샴푸를 거품내지 않고 감는다


몸을 씻을 때는 바디 샴푸와 비누를 거품내어 씻는다. 샴푸도 마찬가지로 거품을 내어 사용하자.


원액을 두피에 그대로 붙여 버리면, 거품이 나기 어렵고, 머리 전체에 샴푸를 골고루 펴 바르기 어렵다. 손바닥에 샴푸를 내어서 소량의 물을 더해 거품을 확실하게 내고 난 뒤 샴푸하도록....


확실한 거품으로 이물질과 얼룩을 없앨 수 있으므로....제대로 거품을 내야만 샴푸의 효과가 극대화.


4. 마지막 헹굴 때 거품만 없어지면 끝!


사실 이 마지막 헹굼이 매우 중요한데,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샴푸 후에는 거품이 없어 질 때까지 깨끗하게 씻는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거품은 남아있지 않아도 샴푸 성분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거품이 없어졌다고 해서 그만두는게 아니라 약 1분 정도 더 헹굼을 실시해야....


샴푸 성분이 두피에 그대로 남으면, 가려움증이나 냄새 등 두피 트러블을 초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