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40초 바라보면, 집중력이 쑥쑥 올라간다?

일이나 공부를 계속하면 아무래도 점점 집중력이 떨어지게 된다.

그 때, 집중력이 비실 비실 해졌을 때, 차와 커피를 마시는 것보다 더 쉽게 기분 전환을 도모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호주 멜버른 대학의 케이트 E 리 씨에 따르면, 시선을 바깥쪽으로 녹색(자연)을 40초간 바라보는 

것만으로 집중력이 쑥쑥 향상 될 것이라고 한다.



- 녹색 지붕도 효과 있음.

그래서 지붕을 녹색으로 많이 하는게 아닐까?


여튼 위치적으로 자연이 적은 오피스 거리라면, 회사의 녹색 지붕(에너지 절약과 미관의 목적으로 정원

으로 가꾸어진 옥상) 등에서도 효과가 있고, 그것이 아니라면 책상위에 녹색의 멋진 풍경 사진을 바라

보는 것만으로도 좋은 것 같다고....


연구팀은 15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

학생들은 컴퓨터 화면에 따라 키를 누르는 단순하고 지루한 작업을 오랫동안 해달라고 했다.


중간 휴식으로 40초간, 녹음이 우거진 녹 색 지붕의 사진을 본 학생들은 콘크리트만 노출 된 옥상의 사진을

본 학생에 비해 실수도 적게하면서 집중하여 작업을 해냈다고 한다.


- 약간의 휴식 시간에 집중력이 회복

"조금이라도 녹색을 보는 것만으로도 사람은 집중력을 지속할 수 있다"라고 말하는 교수.


또한 녹색 지붕은 그 회복을 돕고, 도시와 직장 뿐만 아니라,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의 두뇌와 작업 효율도

빼놓을 수 없는 것이라는게 밝혀졌다.


"비록 짧은 시간이라도 자연은 우리를 리프레쉬 해주는" 것이며,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느끼거나 했을 때는

녹색으로 눈을 돌릴 것을 권고하고 있다.


via : Journal of Environmental Psych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