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가 마치 붙어 있는 것 같은....
프로젝션 매핑이라고하는 것은, 이벤트나 영상 작품 등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되어지고 있다. 스크린을 비롯한 다양한 물체에 영상을 투영하는 기술이지만, 한가지 문제가 있다.
그것은 투영 중에 물체가 변형되면 영상이 왜곡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일본 도쿄 대학의 이시카와 와타나베 연구소 팀에 의해, 비강체(변형 가능한 물체)의 표면에도 영상을 투영할 수 있는 기술, 동적 프로젝션 매핑이 개발되었다.
어떤 기술인지...동영상을 보시면 아실 것이다.
본 그대로, 비록 종이를 구부리거나 T 셔츠가 바람에 나부끼고 있다고해도, 물체의 모양에 맞게 영샹이 투영되고 있다. 지금까지의 상식으로는 믿을 수 없는 일이지만, 어떻게 실현 가능한걸까?
사실 이 연구실에서 개발 된 고속 프로젝터 "DynaFlash"라는 비강체 변형을 추적하는 "Deformable Dot Cluster Marker"라는 두 가지 기술을 합하여 동적 프로젝션 매핑을 가능하게 한 것이다.
DynaFlash는, 8bit 계조의 영상을 최대 1000fps, 최소 지연 3ms에 영상을 투영 가능한 초고속 프로젝터이다. 일반적으로 프레임 속도가 30fps에서 120fps임을 감안할 때, 압도적인 속도다. 이 속도 덕분에 마치 영상이 종이와 T 셔츠에 부착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
Deformable Dot Cluster Marker는 마커를 대상 표면에 인쇄하여 카메라에서 마커의 왜곡을 감지하여 대상이 어떤 모양을 하고 있는지 추적하는 기술이다. 마커를 잘못 식별하지 않도록 최적화되어 한층 더 1000fps에서도 형상을 추적 할 수 있다.
source: Ishikawa Watanabe Laboratory
DynaFlash와 Deformable Dot Cluster Marker, 이 두 기술을 결합하여 동적 프로젝션 매핑이 실현되고 있는 것이다.
몇번을 봐도, 마법과 같은 굉장한 기술인것 같다. 연구 개발 중이므로, 실용화는 아직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현재 게임과 광고, 영상 작품 등 다양하게 응용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