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의 잘못 된 대처법 3가지

문득 거울에 비친 자신을 보고, 빛나는 흰 머리카락을 찾아 낼 때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흰 머리가 나오기 시작하는 연령은 개인차가 있지만, 지금까지 보통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던 사람은 "백발(흰머리)"이라는 말에 거부감을 느끼고 잘못 된 케어를 해버리는 경우도 많다.



잘못된 케어를 계속하면 백발뿐만 아니라, 머리카락과 두피의 문제를 일으켜 버리는 원인이...


그래서 "지금 그만 두어야 할 잘못된 흰머리 케어"에 대한 3가지 사례를 체크해보도록 하자.


1. 흰 머리를 뽑아버린다


첫째, "흰 머리를 뽑아버리면, 흰머리가 늘어난다" 따위의 소문이 있는데, 그런 일은 없다.


하지만, 거울을 보고 눈에 띄는 곳에 흰 머리카락을 발견했을 때, 바로 빼버리는 것은 이제 그만 두자. 흰 머리카락이 난 곳을 ㅃ버려도 또한 그 모공에서는 백발이 자라게 되는 것.



무리하게 머리카락을 당겨 빼면 모근이 손상되어 다음에 자라는 머리가 불량 머리카락이 나오게 되므로 뺄 필요가 없다.


또한 여러 번 모공의 머리카락을 뽑아 버리는 것으로, 그 모공에서 머리카락이 나오지 않게 된다. 그러면 "대머리"의 원인이 되어버리는 일도.


백발을 뽑는 습관을 버리면, 흰 머리카락은 많아도 최악의 대머리는 피할 수 있으므로...."몇 개니까 빼도 상관없다"라고 가볍게 생각하고, 안이하게 흰 머리카락을 뽑지 말자.



2. 흰 머리카락을 자른다


"뽑기가 안되면 자르면 되잖아?"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스스로 흰 머리카락을 찾아 뿌리 근처를 자른다는 것은 끝없는 작업이다.


그리고 실수로 다른 머리카락도 자를 수 있기 때문에, 스타일에 영향을 미친다.


3. 흰 머리를 어두운 색으로 염색


흰 머리를 자기 머리에 맞춰 어두운 색으로 염색 해 버리면, 또 돋아 날 때 흰 머리카락이 매우 두드러져 백발의 빈도가 증가하게 된다.


흰 머리의 양이 늘어나기 시작하면 머리카락 전체를 밝은 색으로 하면 나오는 백발을 눈에 띄지 않게 할 수 있다. 흰 머리라고 하면 어두운 색으로 염색해야 된다는 생각이 있지만, 일반 머리카락 색상과 같은 것으로 하면 하면 ok.


흰 머리카락이 많아지면, 색의 빈도도 증가하고 머리에 부담이 걸리기 때문에 동시에 모발 관리도 제대로 실시하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흰 머리가 많아지면 깨끗한 긴 머리를 유지하는 것은 상당히 힘들어지기 때문에 머리를 산뜻하게 커트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