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접이식 스마트폰 제2탄, 내년 초에 출시?

뉴스 미디어 "ET News"가, 삼성이 2세대 접이식 스마트폰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삼성은 새로운 단말기로, 제1세대 인 Galaxy Fold가 안고있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제1세대는 펼친 상태에서 7.3인치였지만, 새로운 단말기는 6.7인치, 상하로 접는 것으로 매우 컴팩트 한 크기가 된다는. ET News에 따르면, 이 단말기는 디스플레이를 안쪽으로 접히는 것이지만, 외부에 알림 표시에 사용되는 1인치의 화면을 탑재한다고 한다.




펼친 상태에서 6.7인치라는 크기는 Galaxy Note 10 등의 프리미엄 기와 동일한 크기이지만, 컴팩트하게 접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도는 높을지도 모른다. 또한, 안쪽으로 접혀지는 구조로, 디스플레이를 보호하는 것도 가능하다. 스마트폰 사용자의 대부분은 화면 균열을 방지하기 위해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지만, 그럴 필요가 없어지는 것도 장점이라하겠다.



삼성의 제1세대 접이식 단말 Galaxy Fold는, 화면에 큰 결함을 안고있었지만, 회사는 새로운 단말에서는 그 문제들을 극복할 것이라고 말하고있다. ET News에 따르면, 새로운 접이식 단말기 제조는 올해 11월에 시작하여, 2020년 초에 출시 할 전망이다.



삼성은 올해 8월에 Galaxy Note 10을 출시 할 전망이지만, 관계자로부터는 이 단말이 상당히 평범한 수준의 단말이 될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있다. 또한 올해 애플의 신형 iPhone도 기대에 못미치는 장치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금 가장 주목할만한 단말기는 삼성의 신형 접이식 단말기 인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