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초음파 지문 센서" 문제, 마침내 해결

삼성은 올해 최신 모델 인 Galaxy S10의, 지문 인식 센서의 결함으로 고민했지만, 결국 해결의 실마리가 풀린 모양이다. 삼성은, 퀄컴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는 소프트웨어를 제공받아 공개했다. 또한, 내년 Galaxy S11은 새로운 센서가 탑재 될 전망이다.



Galaxy S10은 광학식을 채용하는 타사와는 달리, 초음파의 3D 지문 인식 센서가 디스플레이 아래에 탑재되어 있었고, 초음파 센서의 인증 정밀도는 기존의 광학식을 넘어서는 것으로 되어있었다.




하지만, 올해 10월에 이 초음파 지문 센서가, 실리콘 화면 보호기를 장착 한 상태에서, 다른 사람의 지문으로 돌파되어 버리는 문제가 보고되었고, 이후 삼성 전자와 퀄컴은 문제에 대한 대처를 진행하여 겨우 소프트웨어의 패치가 공개되었다고.



"우리는 퀄컴으로부터 지문 센서의 오작동을 해결하는 소프트웨어의 제공을 받았다. Galaxy Note 10과 Note 10+, S10, S10+, S10 5G를 사용하는 모든 사용자는 최신 소프트웨어로 업데이트하고, 최고 수준의 보안을 실현할 것을 권장한다"라고 삼성측은 말하고있다.


일부 사용자는, 업데이트 후 현재 초음파 센서의 인증 제도가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하고 있지만, 퀄컴이 12월에 발표 한 최신 "3D Sonic Max"센서에서는 인증 제도가 더욱 눞아졌다고한다.




"우리는 시장에 진입하는 다양한 화면 보호기에서 테스트를 실시, 잘못된 인증을 방지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센서의 설계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고 퀄컴 부사장 인 Alex Katouzian 씨는 최근, 하와이에서 개최 된 컨퍼런스 직전에 실시 된 인터뷰에서 밝혔다.



또한, 12월 3일에 개최 된 Snapdragon Technology Summit에서 삼성은, 새로운 지문 센서의 3D Sonic Max를 발표하고, 이 신형 지문 센서가 탑재되는 것은 내년 Galaxy S11이 될 전망이라고 한다.


삼성은 예년 S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을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 전에 발표하고 있다. 3D Sonic Max가 탑재되는 신기종의 피로연은 2월 중순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