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 Top 10

올해는, 전세계 여성들이 활발히 활동해, 정부나 기업, 자선 단체, 미디어 등의 분야에서 리더의 지위에 올랐다. 이러한 여성들은, 결코 우습게 볼 존재가 절대 아니다.


미국 민주당의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79)은 지난해 12월, 정부 폐쇄 가능성에 대해 협의하기 위해 대통령 집무실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했다.



15분에 걸친 긴박한 회담에서, 펠로시는 자신의 발언에 끼어들려고하는 대통령을 차단하고, 결코 뒤로물러서는 자세를 보이지 않았다. 트럼프가 "낸시는 지금 발언하기 어려운 입장에 있다"고 하자, "대통령 님, 제가 이 회담에 임하는 힘에 대한 해석을 함부로 말하지마십시오"라고 응수하기도.


그로부터 1년 사이에, 펠로시는 자신의 힘을 잘못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증명해보였다. 미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 하원 의장 인 펠로시는 대통령 직을 계승할 순위에서 2위를 차지, 동업에서 60년 이상 만에 쾌거를 이룬 인물이다(첫 번째 임기는 2007~11년으로, 민주당이 하원 의석의 과반수를 잃은 것으로 의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또한, 미국 역사상 4번째로 대통령 탄핵 절차의 개시를 결정한 인물이기도하다.


이것만으로도 역사에 길이 남을 업적이지만, 펠로시가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 순위에서 자체 최고 3위로 상승했다(2015년의 첫 등장시에는 38위였었다). 이유는, 스스로의 위엄을 나타내는 방식이다. 펠로시는 스스로의 판단 기준에 따라 행동한다.


민주당 내에서 탄핵 절차 개시를 요구하는 압력이 있었지만, 펠로시는 몇 달 동안 그것을 참았고, 대통령의 부정을 나타내는 가장 강력한 증거가 나오기를 기다렸다. 또한 스스로 외유를하고, 미국이 국제 사회에서 가지는 힘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동맹국에 약속했다.


"나를 업신여기지 않도록"...이것은 트럼프 탄핵이 개인 감정에 근거한 것이 아닌가 내비쳤던 기자들에게 펠로시가 한 말이다.


이 대사는, 올해 순위에 들어간 여성 100명 거의 전원의 만트라라고도 말할 수있다. 9년 연속 정상에 올랐던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유럽에서 높아지는 반 이민 정서에 직면 해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뮤지션의 곡 소유권을 놓고, 음악 산업과 투자 펀드와의 대립. 올해 처음 순위에 진입한 23명 중 한명 인 16세의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는 기후 변화에 대한 대책 부족을 규탄하고 전세계 젊은이들을 술렁이게하고 있다.


순위 진입에 성공하지 못한 다른 여성들의 움직임들도 많이있다. 미 의회는 과거 최다 인 126명의 여성이 당선된 S&P500 지수 구성 기업에서 이사를 맡고있는 여성은 사상 최다이다.


다음은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 100명" 중 상위 10명에 속하는 인물들이다.


▲ 1위 앙겔라 메르켈/독일 총리


▲ 2위 크리스틴 라가르드/유럽 중앙 은행 총재


▲ 3위 낸시 펠로시/미 하원 의장


▲ 4위 울즐라 폰데어라이엔/독일 국방 장관


▲ 5위 메리 바라/미국 제너럴 모터스 CEO




▲ 6위 멜린다 게이츠/미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 회장


▲ 7위 아비가일 존슨/미국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CEO


▲ 8위 아나 패트리샤 보팅/스페인 산탄테르 은행 회장


▲ 9위 지니 모메티/미국 IBM 회장 겸 사장


▲ 10위 마릴린 휴슨/록히드 마틴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