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 호텔과 같은 세계 8개소의 독특한 감옥

감옥은 형벌을주는 시설인가? 아니면 갱생 시설인가? 그 해석은 나라와 문화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예를 들어 세계에서 가장 수감자가 많은 미국의 형사 사법 제도는, 보복(형벌)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북유럽에서는 회생에 주력하고있는 곳이 많다.


어느 나라에서도 범죄율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하고 있지만, 다양한 방법이 있다. 여기에서는 세계 8개소의 독특한 감옥을 살펴보자.


▲ 아란후에스 교도소(스페인) : 수감자가 가족과 함께 


징역형의 영향은, 수감자뿐만 아니라 그 가족에까지 이른다. 이때문에, 수감자의 아이들까지도 범죄에 발을디딜 부정적인 사이클이 형성 될 수있다. 그래서 아란후에스 교도소에서는,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수형자가 자신의 아이들과 함께 사는 것을 인정하고있다.


마드리드에서 40킬로미터 남쪽에있는 이 교도소에는, 침대가있는 방이 있고, 아이들은 3세까지 여기에서 복역중인 부모와 함께 생활 할 수있다. 방의 벽에는 디즈니 캐릭터가 그려져있고, 감옥이라기보다는 보통의 집과 같은 분위기다.


탁아소나 운동장 등 시설도 수감자는 육아나 석방 후 생활에 대한 지도가 이루어지고있다.


▲ 노젤하펜 감옥(네덜란드) : 가구 가전이 구비되어있는 편안한 개인실


유럽에서도 치안이 좋기로 소문난 네덜란드는, 독자적인 방법으로 감옥에 얽힌 문제를 해결하고있다. 가능한 섞이지 않도록 하는것이다.




노젤하펜 형무소의 수감자는, 화장실, 가구, TV, 냉장고가 있는 전용 객실에서 쾌적한 감옥 생활을 즐길 수있다. 그뿐만 아니라, 야채와 닭을 키우는 공간조차 주어진다. 너무 편안해서 붙은 명칭이 "호화 감옥"이다. 


▲ HMP Addiewell(스코틀랜드) : 민영의 학습 형무소


원래 광산 마을에 2008년에 만들어진 민영 교도소. 학습 감옥으로서의 입지로, 수감자 석방 후의 생활에 대비하여 문제 행동 교정이나 직업 훈련을 받을 수 있다.


형무소 사이트에 따르면, 수감자는 주 40시간의 "목적있는 활동"을받는다. 목표는 취업, 행복, 사회의 지원 네트워크를 개선하고 재범을 예방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대첵에 의해 폭력 사건이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고, 2010년에는 소규모의 폭동이 발생, 직원의 폭행도 정기적으로 일어나고있다.


▲ 오노미치 형무소(일본 히로시마) : 노인 전용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있는 일본에서는, 노인 전용의 수용 동을 마련한 감옥이 있다고 해외 언론에 보도되고있다. 히로시마 현 오노미치 형무소는 바닥 전체에 난간을 갖추고있고, 돌봄 직원이 주재하고, 식사도 노인용으로 제공된다.


외국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안전한 일본이지만, 고령자에 의한 범죄가 증가 중이다. 친척이없고, 일도없는 사람들 중에는 고의로 범행을 저질러 식사가 보장 된 교도소로 들어가려고한다는....


신원 보증인이 없는 경우, 만기까지 있을 수 있고, 외롭고 혼자서는 살수없는 노인들에게 감옥은 복지 시설이되어 있다는 일면도있다.


▲ 오타고 갱생 시설(뉴질랜드) : 직업 훈련이 충실


2007년에 밀튼에 설치된 형무소로, "밀튼 힐튼"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485명의 남성을 수용 할 수 있으며, 목수, 기계 공작, 요리사, 접객 등 직업 훈련 외에도 300에이커의 낙농장에서 낙농을 배울 수있다. 바닥 난방이 완비 된 과외 활동도 인정받고 있으며, 이러한 편안함이 이들 별명의 유래이지만, 실상은 소문과는 조금 다른 것 같다.


지난 몇년, 수감자와 직원들에 의한 폭행 사건이 빈발하고, 경비원은 최루 가스를 장비. 또한 때때로 무기나 마약 등의 압수도 이루어지고있다.


▲ 앨더슨 연방 교도소(미국) : 대학같은 여자 교도소


애팔래치아 산맥의 구릉에 세워진 여자 교도소. 수감자는 2동의 기숙사 같은 곳에서 복역하고 있지만, 그 주변에는 한가로운 전운 풍경이 펼쳐져 있으며, 어느 대학이라고 생각이 될 정도...




대부분의 수감자는 지능범으로, 폭력적인 사람들은 아니지만, 연쇄 살인마 찰스 맨슨의 추종자로 대통령 암살을 기도 한 리넷 프롬도 복역하고 있었던적도 있다. 


▲ 세부 수용, 갱생 센터(필리핀) : 댄스하는 재소자들


필리핀 세부 섬이라고하면 아름다운 리조트를 떠올리기 쉽지만, 다른 것으로도 유명하다. 많은 수감자가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 춤을 추는 감옥.


세부의 중심에있는 세부 수용, 갱생 센터(CPDRC)는, 여기에 소개한 다른 형무소처럼 편안한 것은 아니다. 시설 내에는 수감자가 지내기에 위생 환경이 양호하다고는 말하기 어렵다. 하지만 춤 연습을 도입하고있고, 보시다시피 영혼을 뜨겁게 불붙일 수 있는 곳이다.


▲ 바스토이 형무소(노르웨이) : 바로 리조트 호텔이다


노르웨이는 선진적 인 형사 사법 제도로 알려져 있지만, 그것을 상징하는 것이 바스토이 형무소이다. 보안은 최소한으로, 115명의 수감자는 농업과 가축을 돌보고, 산림 경영 등의 일을 매일 하고있다. 하지만, 그것도 8시 반부터 15시 반까지...이후 23시까지 완전한 자유 시간이 보장되어 있으며, 바스토이 섬이라면 자유롭게 행동 할 수있다.


섬에는 헬스장, 도서관, 사우나 등의 시설이 있으며, 수영과 승마, 낚시, 테니스 등의 활동을 즐길 수있다. 노르웨이의 재범률은 20% 미만으로, 북유럽에서 가장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