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애플, "듀얼 카메라" 도입을 본격 검토

ETNews는 현지시간으로 5일, 삼성과 애플이 향후 자사 단말기에 듀얼 카메라 탑재를 본격적으로 검토

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하고 있다.


stackoverflow.com

지금까지도 양사의 단말기에 듀얼 카메라가 탑재 될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었지만, ETNews는 그러한 선행

정보와는 다른 관점에서 그 가능성을 강조하고 있다.


ETNews에 따르면, 향후 스마트폰 카메라 관련 부품 공급망 시장의 동향으로 대폭적인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라는 것. 그 주된 이유로서 향후 애플과 삼성을 필두로 스마트폰 제조사가 "더 많은 부품을 필요로 하는"

듀얼 카메라 모듈의 도입에 본격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예측되고 있는 것을 들 수 있다.


lightfield-forum.com

또한 지난해에는 이스라엘 기업의 LinX가 애플에 인수되었지만, 그들은 "여러 센서를 이용하여 여러 영상을

동시에 촬영하는 기술"을 전문 연구하고 있으며, "3D 맵"의 자동 생성 등으로의 응용이 기대되고 있었다.

어쩌면 이번 인수는 미래의 듀얼 카메라 채용을 향한 포석의 하나였는지도 모른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이라는 매우 제한된 공간 안에 포함하지 않으면 안되는 카메라 모듈의 기술은 이미 한계에

도달했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지금까지와는 차별화 된 촬영 능력이 있는 단말기가 등장하게 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