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힐의 등장은 루이 14세 때문일까?

여성이 신는 굽이 높은 하이힐.


현대 여성의 패션의 상징적 인 아이템이지만, 예전에는 남성도 신었던 시절이 있고, 특히 루이 14세는 애용자로 알려져있다. 왜 이렇게 높은 굽의 구두가 태어났고, 루이 14세가 애용했었을까?



하이힐의 기원은 고대 그리스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리스인들은 바닥이 달라붙은 샌들을 신고있었지만, 키를 크게 보이게하는 굽 높은 샌들을 신는 것이 유행했다.




아킬레스가 아가멤논을 공격하는 모습을 그린 "The Anger of Achilles" 그 발밑을 보면, 샌들을 신고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하이힐을 신었던 사람은 적게되었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어도, "키을 크게 보여줄 수있는 장점"은 매력적인 것이었기 때문에, 16세기 베니스의 고급 창녀는 "초핀"이라는 하이힐을 신고있었다.


초핀은 현재도 사용되어지고있다.


다만 이 무렵의 유럽은 인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었으며, 그것에따라 상하수도의 정비는 따라가지 못했고, 사람들은 쓰레기를 창밖으로 내 던지는 생활을 하고 있었다. 각 가정에는 화장실이 없었고, 변기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변기가 가득차면 이것을 창밖으로 그냥 던져 버리고 있었다는 것.



그래서 도로는 항상 걸쭉하고 더럽고 냄새나는 곳이었다.




당시 여성들의 복장은 반들 반들하면서 밑단이 갈라진 드레스가 많았기 때문에, 그대로 거리를 걸어다니면 옷자락 밑이 드러워져 버린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17세기 초에 "하이힐"이 탄생했다.



이것을 자신의 패션에 도입 한 것이 프랑스 국왕 루이 14세. 신장이 160cm로 작았고, 왕의 위엄을 걱정하고 있던 루이 14세는, 자신의 키의 낮음을 커버하기 위해 하이힐을 신는 것을 생각해냈다. 초상화에서도 붉은 하이힐을 신고 자주 등장.


이후, 하이힐은 여성의 패션의 하나로 자리잡아 현재에 이르고 있다. 중간에, 실용 목적으로 사용 된 시대도 있었지만, 옛날부터 패션 아이템으로 계속 사용되어 왔다는 것이다.



멋쟁이는 점점 진화한다....라고하는 것으로, 지금은 엄청나게 높은 하이힐도 등장하는데..이정도면 루이 14세도 아마 분명 대만족 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