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어떤 기억은 영화처럼 생생하게 기억되는가?

예를 들어 자전거에서 넘어졌다고하자. 그 때의 일이 마치 영화처럼 머리속에서 기억되는 것이다. 넘어진 순간에 머리에 닿는 바람, 무릎에 닿았던 바닥의 돌...그후 밀려오는 고통과 후회스러움....


이러한 시간이나 장소, 감정이 포함 된 이벤트(체험)의 기억은 "에피소드 기억"이라고한다.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면 좀 놀랍지 않은가? 이상하게 당신이 어떤 순서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를 극명하게 기억하고 있으니까....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우리의 머릿속에는 시간의 스탬프를 누르는 세포가 있고, 그 때문에 사건의 순서를 기억하도록 되어있다는 것이다.


- 시간의 스탬프를 찍는 시간 세포


"PNAS(10월 27일자)"에 게재 된 연구에서는, "에피소드 기억"이 형성되는 되는데에 필수적인 역할을하는 세포를 특정했다고보고하고있다.




문제의 세포를 "시간 세포"라고한다. 그 역할은, 어떤 기억이 형성 될 때, 그것이 일어난 날짜의 스탬프를 누르는 것이다. 그 덕분에 과거의 사건을 그것이 일어난 순서로 제대로 불러올 수있게된다.


시간 세포는 쥐의 경우 거의 10년 전에 이미 발견되었었지만, 이번에 그것이 인간의 뇌에도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하는 것이다.



- 시계열을 기록하는 신경 세포를 발견


미국 텍사스 대학 사우스 웨스턴 의료 센터의 브래들리 레이거 박사 팀이 실시한 것은 이러한 실험이었다.


대상이 된 것은, 심한 간질의 수술이 예정되어 있던 환자 27명. 그들은 수술의 사전 준비로 "해마"를 비롯한 뇌의 이동, 저장, 시간 인식에 관련된 부위에 전극이 설치되어 있었다.


그런 그들에게, 30초 동안 화면에 순차적으로 표시되는 12~15 단어를 기억하게 해, 휴식을 중간에 하게 한 후 그것을 기억해달라고 한 것이다. 또한 그동안 전극을 통해 참가자의 개별 신경 세포의 활동이 모니터링 되었다.


그랬더니 단어가 순차적으로 표시되어있는 동안 만 발화되는 일부 신경 세포가 발견되었다.


"발견 된 시간 세포는, 약 30초의 틀 속에서, 시간의 구분을 표시하고 잇습니다"라고, 레이거 박사는 "npr"에서 설명하고있다. 이러한 타임 스탬프는 단어를 어떤 순서로 봤는지 기억하는 데 도움을 받고있는 것이라고 한다.




해마에 손상을 입으면, 사물의 순서를 기억하지 못하는 이상한 기억 장애를 발병 할 수있다.


한때, 캘리포니아 대학 구내에서 투어를 실시해, 그 때의 일을 기억해달라고 하는 실험이 실시 된 적이있다.


참가자의 대부분은, 자전거를 주차하거나 분수의 물을 마셨다 등 투어의 내용을 거의 모두 기억하고 있었다. 그런데 해마에 손상이있는 사람들은, 그것들이 어떤 순서로 행해진 것인지, 어찌되었는지 기억할 수 없었던 것이다.


이번 연구에 의한다면, 그들은 해마의 시간 세포를 잃었기 때문에 투어에서 사건이 일어난시기를 뇌에서 재현 할 수 없었던 것이라고 짐작할 수있다.



- 시간 세포는 시간에 루즈


단 시간 세포는 시계 바늘처럼 정확하게 시간을 새기거나하지는 않는다.


그것은 기분 등의 요인에 따라 빨라지거나, 느려지거나한다. 즐거운 시간일수록 시간이 빨리 흐르고, 지루한 시간은 느리게가는 것도 이와 비슷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