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백신이 코로나의 중증화 위험을 감소?

독감 백신을 접종 한 사람은, 신종 코로나에 감염 되어도 증상이 위독화 하기 어려울지도 모른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었다.


신종 코로나의 감염으로부터 지켜주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으로도 면역 체계의 "사전 준비"를하여, 침입해오는 바이러스가 제멋대로 날뛰고 돌아다니고, 증상을 악화시켜버리는 것을 막아줄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는.


이 연구는 "Journal of the American Board of Family Medicine"에 10월 28일 게재 된 것이다.



◆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의 유무와 코로나 입원률을 비교


미국 플로리다 대학의 아치 메이노스 교수는,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플로리다 대학 계열의 의료기관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검사를 실시해 양성 반응이 나온 환자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 그들의 입원 여부, 중환자 실 이용의 유무, 인플루엔자(독감) 벡신 접종의 유무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1년 이내에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은, 한 사람에 비해 입원하는 비율이 2.5배 높았고, 중환자 실을 이용하는 비율도 3배정도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그렇지만, 인플루엔자 백신에 신종 코로나의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는지 확실히하기 위해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것.


그래도 신종 코로나에 효과적인 치료법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연구진은 말하고있다.



◆ 왜 독감 백신이 코로나의 중증화를 방지하나?


독감과 신종 코로나는 다른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인데, 신종 코로나의 중증 화를 독감 백신이 막아버리는 이유는 불분명하다.




향후 그 관계가 밝혀질것으로 생각하지만, 일설에 의하면 백신을 강화하기 위해 혼합 된 첨가제가 면역 체계를 전체적으로 높여주기 때문이라고한다.


2003년에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해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SARS)가 대유행했지만, 이 바이러스(SARS-CoV 신형 코로나는 SARS-CoV-2)에 특정 첨가제가 효과가 있음을 시사한 연구가 있다고한다.



◆ 올 겨울은 더블 팬더믹 주의


공기가 건조하고, 게다가 환기가안되는 방에 사람들이 모이는 겨울은, 가뜩이나 감기 등의 감염증이 유행하기 쉬운 계절이다.


특히 올 겨울의 경우, 전문가들은 신종 코로나와 독감의 더블 유행성이 일어날 것을 우려하고있다. 시급하게 개발이 진행되고있는 신종 코로나 백신이지만, 안전성의 문제도 있고, 언제 시장에 진입하게 될 것인지는 불투명하고, 결정적인 치료약도 개발되어 있지 않다.


또한 독감도 위험한 감염이다. 독감 예방 주사를 맞았기 때문에 정신을 안정시켜주니까....코로나의 중증화가 되기 어려운 것일까? 어찌되었든지, 독감 백신을 맞았다고해서 절대로 코로나에 걸리지않는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마스크와 사회적 거리두기는 제대로 지켜야~~